【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11월 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61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61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4명이 연사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내가 꿈꾸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시대!”, “국민통합과 화합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진정성 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신하준(충남, 대덕초 3학년), △국무총리상 황금희(경남, 진주여자중 2학년), △통일부장관상 한고운(충남, 서일중 2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지우(전남, 구례광의초 4학년), △국가보훈부장관상 김상원(대전, 성덕중 3학년), △대회장상 전진우(울산, 삼신초 4학년) 등이다. 강석호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평화 통일 시대와 국민통합·화합을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피치 역량은 자유민주 사회 시민의 핵심 소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 여러분이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새롭게 하며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임을 보여줬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지난 22일부턴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3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해외 목회자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로 시작해 4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경세미나는 ‘인간의 행위와 노력으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류의 죄가 이미 사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복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음이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마음에 믿어질 때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이 세미나는 해마다 115개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복음화를 선도하는 중심 무대이자, 기독교인들의 신앙 회복과 교류의 통로가 되고 있다. 이번 서울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목회자들도 “복음이 믿어질 때 비로소 능력이 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각국에 이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티오피아 총복음교회 연합회 게트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20일, 인천 부평구 소재 쉴만한 물가의 집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작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찾아가는 콘서트는 특별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기악팀 단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20여명의 중증장애인 아동청소년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은 건강 박수,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연주, 인성 강연 순으로 구성됐다. 평소 클래식 연주를 접하기 어려운 지적발달 장애인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폴카, 동요, 가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석한 이현주(청선중 1년)학생은 “음악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어요. 콘서트 또 와 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장애인거주시설 김재용 시설장(부평구 산곡동)은 “평소 장애인거주시설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진 이런 자리는 장애인들이 세상에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된다”며 “1회성이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방산혁신기업100 2기)이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AI와 군집지능(Swarm Intelligence) 기술이 적용된 군집드론 플랫폼으로 미래 전장의 새로운 전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파블로항공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이하 아덱스)’에 대형 부스(10홀#L3)를 마련해 세계 각국의 국방 담당자 및 글로벌 방산기업들을 맞이한다. 파블로항공은 자사 슬로건 ‘Limits, Redefined.(한계를 재정의하다)’를 부스 디자인 전면에 반영했다. 민수 분야(▲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에서 축적해온 자율군집제어 및 관제 역량을 토대로 방산 사업으로의 전략적 피봇팅을 선언하고, 글로벌 ‘무인기 및 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아냈다. 이번 파블로항공 부스는 ▲코퍼레이션(corporation) ▲파블로M(PabloM)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의 3 가지 주제를 담아낸 존(zone)으로 구성된다. 파블로항공은 ‘코퍼레이션’존에서 2018년 설립 이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진정한 평화는 과거에 대한 참회와 용서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로 ‘명학다문화애국회’, ‘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이하 일본인회) 주관으로 ‘제25회 순국선열정신 선양대회 및 한·일 합동위령제’를 지난 18일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준아 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각계대표의 헌화, 홍윤종 종협 회장의 고천문 낭독, 한·일 불교기원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사또 미도리 일본인회 회장·이동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이하 유족회) 회장의 환영사, 옥윤호 가정연합 서울북부 교구장 추모사, 추모가, 이기식 사장(세계일보)·상진 스님(대한불교태고종 총무원장) 대독 법연 스님(대한불교태고종 사회부장)·최영길 박사(전 세계 이슬람총연맹 최고회의 위원)·오희근 장로(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서진우 목사(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회 KCLC 공동의장)·상산스님(세계불교승가연합 총재)·도노미 이사오(전 구마모토시의회 의장)·타카히라 하지메(전 나가사기현의회 의원)의 축사, 소감발표, 일본인회의 화합의 노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죄 사함의 복음을 주제로 한 성경세미나가 오는 10월 22일부터 서울에서 사흘간 열린다.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주제는 ‘죄에서 벗어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24일(금)까지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성경이 말하는 ‘죄 사함의 원리’와 ‘믿음의 삶’을 다룬다. 주제 강연 외에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기독교 지도자 메시지, 신앙 교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경세미나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해 전 세계 115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목회자부터 일반 성도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세미나에서 죄 사함에 대해 분명하게 알게 된 후 신앙과 사역의 변화를 얻었다”고 간증하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3대륙에서 총 25명의 목회자들이 교류하고 복음 전파를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여전히 ‘나는 죄인이다’, ‘충성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만 천국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국종교협의회·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이하 KCLC) 공동주최로 13일, 한학자 총재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앞에서 한국종교지도자 포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종교자유 선언문 발표 및 기도회’를 긴급 진행했다. KCLC는 한학자 총재 구속의 부당성과 종교계 전반에 대한 종교의 자유 침해 우려를 강력히 규탄했다. KCLC는 특검팀이 여의도순복음교회, 극동방송,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 종교기관에 대해 실시한 압수수색, 조사 등 무리한 수사와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상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최근 확인되지 않은 불교 종단까지 선거 개입 의혹 뉴스가 유포되는 등 종교의 경계를 넘어 정치적 편견 조장이 확산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KCLC는 헌법 제20조가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수호와 민주주의 기반 훼손을 막기 위해 특검에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1. 편견 수사 중단 및 공정성 확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대한 편견 수사를 중단하고, 한학자 총재의 구속 상황에 대한 인권적 관점을 포함하여 헌법과 법률이 정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절차를 준수하라.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이하 한국가정연합)는 오늘 특검이 한학자 총재를 기소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한학자 총재는 지난 60여 년간 세계 평화와 인류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번 기소는 한학자 총재가 종교 지도자로서 수행하여 온 상징적·정신적 역할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결과다. 한 총재는 정치적 이익이나 금전적 목적과는 무관하게 신앙적 사명을 수행해 왔고, 이번 사건을 지시하거나 수행하는 등 관여한 바 없다. 한 총재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소명하고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현재 한 총재는 고령의 연세와 지병(부정맥 재발 등)으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속 상태에서 기소가 이루어져 심각한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 향후 재판 절차에서는 개인의 건강에 대한 인권적 배려와 종교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고려하여 지혜롭고 진중한 사법판단이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 한국가정연합은 이 상황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성찰하고 있다. 앞으로 종교단체로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며, 신앙 공동체의 본질인 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추석을 맞아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복지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이 담긴 명절선물(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설에 5800여 세대를 지원한 것을 포함하면 약 1만1000세대에 5억 원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 경기서는 시흥, 안산, 화성, 군포, 안양, 수원 등지 관공서에 식료품세트 1330개를 기탁한다. ‘안산중앙 하나님의 교회’는 9월 19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물품이 전해졌다. 교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경제난 등 갖가지 어려움 속에 더욱 고단함을 느꼈을 이웃들에게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로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성도들이 정성껏 명절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이웃들이 건강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며 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인·청소년가장 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9월 22일, 성산천 일대에서 강석호 총재, 김성옥 수석부총재, 김성덕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과 서울시지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환경은 곧 국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이어지며, 우리 연맹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국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역학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성산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와 폐휴지, 오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연맹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 간 전국 시·도지부 및 시·군·구 지회 각 지역의 도로와 하천, 해안 등 쓰레기 취약지에서 집중 수거 활동 및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