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DL건설은 29일 인천 중구 사동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조성될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667가구 중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492세대, 오피스텔은 88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가 분양되며, 오피스텔은 △36㎡A 44실 △36㎡B 44실로 구성됐다. DL건설 측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택전시관 개관과 함께 오는 12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경우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 후 1년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의무 및 재당첨 제한이 없다. 오피스텔은 국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기자연합회가 제12회 ‘2024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및 세계명품브랜드대상식을 11월30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사회는 전문MC 노민,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 전임교수가 진행을 하고, 인기가수 이명주(♬보고싶어요), 전통문화연예인 예술단(홍봉실 외 4명), 창부타령춤(하주현 외 4명) 가수 최진희(♬사랑의 미로)와 흥겨운 메들리로 축하 공연에 수상자들과 함께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 주관하는 시상식 대회장은 황교안 前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 조직위원장은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 회장, 운영위원장은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회장, 심사위원장은 정진우 前미주한인변호사협회 회장, 후원회장은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이 맡았으며 한국기자연합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세계명품 브랜드 대상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기업과 제품을 추전받아 국내,외 경쟁에서 우수한 상품을 개발한 제품과 인물을 선정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재외동포청이 11월 28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해외 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해 "재외동포인증센터"서비스를 시범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포청은 지난 3월 상기 관계부처들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기관 간 실무협의, 민간 사업자 대상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전자여권을 기반으로 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재외동포인증센터)를 마련했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원거리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공동‧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야만 했고, 인증서를 발급받더라도 실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국내 휴대전화 본인확인을 요구하고 있어,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제 재외국민도 ①재외국민 등록을 하고, ②주민등록번호 보유 및 ③유효한 전자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재외국민 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신원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동포청을 비롯한 정부는 이번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로 재외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더 이상 재외국민이 불필요한 사회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재외동포청이 민원실 인천분소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하고,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당초 재외동포청은 서울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고, 본청이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는 분소를 두었으나, 출입국하는 재외동포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분소를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공항 민원실에서는 국적, 출입국, 병무, 세무 등 광화문 통합민원실에서 제공하는 모든 분야의 민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해외이주신고확인서 재발급, 재외국민 귀국 신고 등 해외이주 관련 민원 서비스도 일부 제공한다. 이상덕 청장은 “재외동포들께서 재외동포청의 정책과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의 운영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 인천분소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oka.g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1월 22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79주년을 맞은 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과 신의주학생의거기념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는 각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흐려지고 있는 신의주학생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를 통해 신의주학생의거의 성격과 의의를 되돌아보고, 미래세대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소련 공산당의 폭거에 항거한 신의주학생의거의 자유와 반공 그리고 자유민주 정신을 계승하고자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 참석자 전원이 자유센터 내에 있는 신의주학생의거 기념탑을 찾아 그들의 넋을 기렸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오늘 우리는 제79주년 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을 함께하며 해방 이후 최초로 공산 전체주의에 맞서 자유와 민주의 깃발을 든 신의주 학생들의 용기와 신념을 되새기고자 한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신의주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며, 후대에 이르는 애국심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정신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자”라고 강조했다. 신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1월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20년 연속으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인권결의안을 20년 연속 채택하며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통해 북한 정권이 자행해 온 강제 실종, 정치범 수용소 운영, 표현·종교·이동의 자유 침해 등 비인도적 행태를 규탄하며, 북한 정권에게 유엔의 결의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 정권이 강제 노동과 러시아 불법 파병을 통해 주민들의 자유와 생존권을 짓밟으며 불법적인 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해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속적으로 위협한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앞으로도 320만 회원과 함께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실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억압받는 북한 주민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몽골지부가 11월 16일 오후 1시, 몽골 울란바토르 후레대 강당에서 '제1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지난 9월 한국자유총연맹 몽골지부가 창립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로 한국자유총연맹 몽골지부가 주최하고, 몽골 후레톨가 학교가 주관하였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몽골에 알리고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현지에서 400명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4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후레톨가학교 달라이체렌 학생은 ‘내가 생각하는 자유란?'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자유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권순철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세상, 이루고자 하는 희망,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자유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권순철 사무총장은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유의 숲' 프로젝트에 대학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1월 15일과 16일,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4년도 전국 위원장협의회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 김영준 강원도지부 회장, 김진현 충북도지부 회장, 전국의 위원장협의회장과 실무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한국자유총연맹의 미래 발전 방향과 각 위원회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해 위원장협의회장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행사는 자유총연맹의 발전 방안과 역할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우수 활동 수범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각 지역 위원회의 우수한 활동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북한의 평화 위협 행위를 규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총재와의 대화 시간과 특별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연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이번 워크숍은 자유총연맹에서 우리의 역할과 사명을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가 차세대(20대~50대)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2050 여성지도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11월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태국의 여성지도자 간의 교류와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00여 명의 한국 및 태국 회원들이 참가했다. 카몰팁 파야크위치안 태국 여성연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했으며, 최영선 한국 회장은 개회사에서 “UN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연대가 중요하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여성지도자들의 국제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화진 한국 여성연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방푸 육군 자연 학습 센터에서 환경 보호 봉사활동, 맹그로브 나무 심기를 하고, ‘스리나가린드라 보로마라호나니 장애인 재단’을 방문해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 치료 활동 등의 현장 체험을 소화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UN ESCAP(아시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재외동포청이 대규모 정전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쿠바 한글학교에 발전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쿠바 수도 아바나에 위치한 쿠바한글학교는 최근 장기간 계속되는 정전으로 인해 동포들이 음식물 냉장 보존에 어려움을 겪고 빗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하다고 호소하며, 동포사회의 비상대피 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쿠바 한글학교 겸 한국문화센터'에 발전기 지원을 요청해 왔다. 쿠바는 노후된 화력 발전소 고장으로 지난 10월 18일 전국적인 정전이 시작된 이후, 허리케인 `오스카'와 `라파엘'에 이어 11월 10일 진도 6.8의 지진까지 겹치는 등 피해가 심각했으며, 현지 정부의 복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전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지난 3월 해외 위난으로 피해를 입은 동포사회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해외위난에 처한 재외동포 지원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다. 해당 지침은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재외동포 단체가 피해 극복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상덕 청장은 “위난동포 지원 지침 제정 후, 역사적 특수성을 안고 있는 쿠바지역 동포사회를 처음으로 지원하게 되어 아주 의미가 있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