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1월 12일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소재의 벨라 45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 기부 및 교류의 장 형성,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류현진 이사장을 필두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 명단에는 박찬호, 이대호, 양의지, 정근우, 황재균, 이정후, 김광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과 이민정, 박하나, 민우혁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유명인사들이 포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자선 대회에는 비엠스인터네셔날이 기부와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자 협찬사로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박정근 비엠스인터내셔날 대표는 앞으로 “당사는 향후에도 해외 프리미엄 와인과 국내 K-F&B를 융합하는 시도를 지속함과 동시에, 무료 와인 테이스팅 및 와인 클래스를 통해 잊지 못할 체험의 감동을 선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국내외 문화, 예술, 영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분야는 물론, 기업, 협단체 행사 및 다양한 모임에서 품격 있는 커뮤니티와 건전하고 친밀한 교류 및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이 제333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서울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업의 후원금 유치 및 집행 내역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전제돼야 함을 강력히 강조했다. 허 의원은 최근 진행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의 '라이트런' 사업 업무협약서 변경 건을 예로 들며, "시비가 투입되지 않는 민간협력 사업이라도 시의 소중한 자원을 이용하는 명백한 서울시 행사이므로, 행사 관련 후원금 및 집행 내역은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이트런'은 야간에 조명봉을 들고 한강변 5km를 달리는 사업으로, ㈜빅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후원 유치 및 실질 운영이 진행돼 왔다. 문제는 올해 협약서에 서울시가 ㈜빅워크의 후원금 및 집행 내역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던 점이다. 허 의원은 지난 8월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께 더욱 질 높은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민간이 유치한 후원금이 행사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이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10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한강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고 축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단순 운영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제2회 축제에는 총 2만 2,600명이 직접 참가했으며, 체험·공연 등을 포함한 행사 전체 참여 인원은 63만 명을 넘어섰다. 김 의원은 이같이 높은 시민 호응을 바탕으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참가자들의 연령, 지역, 완주 시간 등의 데이터를 단순 통계가 아닌 참여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종원 국장은 "현재는 기본적인 연령별·참여자 리스트 수준의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으며, 성향·선호도 분석과 프로그램 연계는 미흡하다"고 인정하며, "단순 수집이 아닌 활용 단계로 발전할 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글로벌 복지단체 (재)국제위러브유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제23회 위러브유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심화하는 기후재난과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약 1만3000명이 모여 화합과 연대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120세대와 학대 피해아동 그룹홈,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피해를 입은 네팔·필리핀·몽골·태국·모잠비크·케냐·남아프리카공화국·페루·에콰도르·브라질 등 10개국, 몽골 희소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러브유는 성금 3억7600만 원(26만3000달러)을 지원했다. 뜻깊은 콘서트 개최 소식에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후원에 나섰다. 주한 에콰도르·캄보디아 대사,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 주한 시에라리온 공사, 콩고민주공화국 내무부 차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와 외교관을 비롯해 정재계·교육계·법조계·학계·문화예술계·체육계 등 각계각층 인사, 시민, 위러브유 회원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1부 기금전달식에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리에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골프계의 거장 임진한 프로가 주최한 특별한 예술 전시회, '임진한 프로골퍼 10인 작가전'이 지난 11월 5일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골프와 예술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주목받았으며, 10인의 작가가 참여한 총 19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주최 측은 이 작품들을 활용해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에 부착하는 커스텀 라벨 굿즈를 제작해 행사에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콜키지 세트 정면에 포스터 아크릴을 제작해 전시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 선수가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 귀빈들은 "클라라 C" 스푸만테 시음회를 통해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하며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진한 프로는 "골프의 역동성과 예술의 감성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골프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신선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11월 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61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61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4명이 연사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내가 꿈꾸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시대!”, “국민통합과 화합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진정성 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신하준(충남, 대덕초 3학년), △국무총리상 황금희(경남, 진주여자중 2학년), △통일부장관상 한고운(충남, 서일중 2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지우(전남, 구례광의초 4학년), △국가보훈부장관상 김상원(대전, 성덕중 3학년), △대회장상 전진우(울산, 삼신초 4학년) 등이다. 강석호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평화 통일 시대와 국민통합·화합을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피치 역량은 자유민주 사회 시민의 핵심 소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 여러분이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새롭게 하며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임을 보여줬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지난 22일부턴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3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해외 목회자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로 시작해 4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경세미나는 ‘인간의 행위와 노력으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류의 죄가 이미 사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복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음이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마음에 믿어질 때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이 세미나는 해마다 115개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복음화를 선도하는 중심 무대이자, 기독교인들의 신앙 회복과 교류의 통로가 되고 있다. 이번 서울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목회자들도 “복음이 믿어질 때 비로소 능력이 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각국에 이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티오피아 총복음교회 연합회 게트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20일, 인천 부평구 소재 쉴만한 물가의 집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작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찾아가는 콘서트는 특별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기악팀 단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20여명의 중증장애인 아동청소년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은 건강 박수,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연주, 인성 강연 순으로 구성됐다. 평소 클래식 연주를 접하기 어려운 지적발달 장애인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폴카, 동요, 가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석한 이현주(청선중 1년)학생은 “음악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어요. 콘서트 또 와 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장애인거주시설 김재용 시설장(부평구 산곡동)은 “평소 장애인거주시설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진 이런 자리는 장애인들이 세상에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된다”며 “1회성이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방산혁신기업100 2기)이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AI와 군집지능(Swarm Intelligence) 기술이 적용된 군집드론 플랫폼으로 미래 전장의 새로운 전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파블로항공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이하 아덱스)’에 대형 부스(10홀#L3)를 마련해 세계 각국의 국방 담당자 및 글로벌 방산기업들을 맞이한다. 파블로항공은 자사 슬로건 ‘Limits, Redefined.(한계를 재정의하다)’를 부스 디자인 전면에 반영했다. 민수 분야(▲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에서 축적해온 자율군집제어 및 관제 역량을 토대로 방산 사업으로의 전략적 피봇팅을 선언하고, 글로벌 ‘무인기 및 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아냈다. 이번 파블로항공 부스는 ▲코퍼레이션(corporation) ▲파블로M(PabloM)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의 3 가지 주제를 담아낸 존(zone)으로 구성된다. 파블로항공은 ‘코퍼레이션’존에서 2018년 설립 이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진정한 평화는 과거에 대한 참회와 용서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로 ‘명학다문화애국회’, ‘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이하 일본인회) 주관으로 ‘제25회 순국선열정신 선양대회 및 한·일 합동위령제’를 지난 18일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준아 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각계대표의 헌화, 홍윤종 종협 회장의 고천문 낭독, 한·일 불교기원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사또 미도리 일본인회 회장·이동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이하 유족회) 회장의 환영사, 옥윤호 가정연합 서울북부 교구장 추모사, 추모가, 이기식 사장(세계일보)·상진 스님(대한불교태고종 총무원장) 대독 법연 스님(대한불교태고종 사회부장)·최영길 박사(전 세계 이슬람총연맹 최고회의 위원)·오희근 장로(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서진우 목사(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회 KCLC 공동의장)·상산스님(세계불교승가연합 총재)·도노미 이사오(전 구마모토시의회 의장)·타카히라 하지메(전 나가사기현의회 의원)의 축사, 소감발표, 일본인회의 화합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