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국힘,연수1)이 어려운 인천의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름다운 인천 섬을 알리고자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어려운 어촌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위원장은 “우리 고장 인천 강화와 옹진에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많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아름다운 인천 바다와 섬을 많이 찾아주시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시길 바란다”고 캠페인 동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인천의 바다를 품고 있는 옹진군을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인천시의회 신영희(국힘,옹진군) 의원과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 박창호(국힘, 비례) 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섬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및 ‘비 연륙 섬 주민 택배 배송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8공구 내 R2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과 불통 논란에 인천광역시의회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지난 11일 위원장실에서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과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을 불러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서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국·미추홀2)·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 이순학(민·서구5)·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은 인천경제청의 R2 부지 개발사업 특혜 의혹, 인천시의회 자료 제출 불성실 및 패싱 논란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추궁했다. 먼저 정해권 위원장은 R2 부지 개발사업 추진 과정 중 인천경제청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인천경제청이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을 주려고 한 특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전환했으나, 바로 다음 날 그 업체가 총사업비 약 6조8천억 원에 달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면서 “이는 사실상 해당 업체에 특혜를 준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창립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자본금은 1천만 원에 불과하다”며 “자본금 1천만 원에 불과한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시장, 계양테크노밸리 현안관련 점검회의 개최하고 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하공업전문대, 인천연일학교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문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현재 인천재능대에 인천청인학교 전공과 4학급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일학교에 전공과 2개 학급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하공업전문대에 위탁해 2024학년도는 총 6개의 대학형 전공과 학급이 확대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학형 전공과는 관내 전문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또래와 같이 대학 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28%) 대비 달성률 40%로 목표 대비 12%를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상반기까지 이행 완료된 공약은 10개로 전체 공약의 9%에 해당한다. 이밖에 정상추진 공약 95개, 일부 추진 공약 6개로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 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기후위기 대응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등 4개 공약은 완료됐으며▶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인천디지털교육센터 설치 등 6개 공약은 완료 후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 ▶학교시설 개방 확대 등 7개의 공약에서는 100% 이상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는 취임 1년에 대한 시민들과의 약속에 대한 평가로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1일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2호선 UTO(Unattended Train Operation)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2022년 3월 첫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실증 운행 자문위원회와 UTO 시범운영 자문위원회에 이어 인천2호선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 관련 대학 및 철도 전문기관의 외부위원 5명과 노동조합에서 추천한 위원 등 내부위원 6명이 참여하였다. 위원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 정종덕 센터장과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재위촉했다. 금번 개최한 자문회의는 1단계(서구청~운연) UTO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단계(검단오류~서구청)구간에 대한 위험도 분석 결과를 검증하는 등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종덕 센터장은 “UTO 운영 이후 단 한 건의 수동운전 사례가 없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잠재적인 위험도 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2호선 UTO를 시행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