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9월 12일 인천옹진농협과 도농社랑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수확철을 맞아 옹진군 영흥도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일손돕기에 앞서 인천옹진농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상호간 상생협력을 위한 도농사랑 협약을 체결하여 도농교류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공사 ITO 봉사단 및 사내 봉사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등 임직원 32명이 모여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포도 농가에서 포도 수확과 선별 작업, 농가 환경 정비 등 진행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매년 지역 보육원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는 공사 봉사 동호회인 ‘ITO 나눔이’에서는 추석 명절연휴를 맞아 영흥도 포도를 대량 구매하여 기부하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업무 협약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지역 농촌재생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업무 협약 및 농가 일손돕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일원에서‘제3회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 관내 뉴딜 사업지 20곳의 사업 진행현황과 성과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며, 축제홍보페이지(https://festival.iurc.or.kr/default.aspx)와 iH 홈페이지(https://iurc.or.kr/index.php)를 통해 사업 현황과 축제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명사특강(황순우 (주)건축사사무소 바인 대표), ▲무대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늦은 오후에는 도시재생 영화제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일희 센터장은“올해 3회로 개최되는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여 대표적인 도시재생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인천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9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와 아동 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과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부설주차장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유휴공간 제공과 전담인력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은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관내 대형 교회 10개소와 함께 교회 주차장을 평일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인데, 이로 인해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 유휴공간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우선 2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종교계와의 협력사업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계획인데, 이번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의 협력을 시작으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크고 작은 전쟁의 무대가 되어왔던 인천이 이제 평화와 화합의 도시로 비상을 준비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11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올부터 확대 추진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대한 의의와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주간행사로 진행한다. 전례가 없는 규모다. 지난해 11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유정복 시장은 올 기념행사부터 기간과 규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전략이다. 기념주간 KBS 음악회를 비롯해 거리 행진, 특별 영화관 운영, 평화 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 것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천상륙작전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상륙작전 기념행사가 유례없는 기념주간으로 진행하는 것은 인천상륙작전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함”이라면서 “인천만이 갖는 특수성을 미래지향적 가치로 만들어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나의 소임이고 인천상륙작전 기념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대형 관광버스·화물트럭들의 불법 주·정차로 민원이 제기된 학생 통학로 현장을 찾아 학생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1일 옛 선인재단 부지 일원의 학생 통학로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8개 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옛 선인재단 부지에는 대형 관광버스·화물트럭 등이 24시간 불법 주·정차를 하면서 학생들의 교통안전 문제뿐 아니라 보행로 단절로 인한 사고 위험, 방범 시설 부족으로 인한 범죄 발생 우려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인천시·인천시교육청·미추홀구의 각 관계부서 및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함께 옛 선인재단 부지에 있는 주요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회장 김봉협)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대형 차량 및 건설기계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과 함께 보행로 단절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한 가로등 및 CC(폐쇄회로)TV 설치 등 종합적인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광역수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공동주최 했으며 미래교육의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교육거버넌스의 법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어 고려대학교 신현석 교수가 ‘국가교육위원회 거버넌스적 재조명과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토론은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박영대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국가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참여위원회 김태준 위원장 ▶전라북도 교육거번넌스위원회 박승문 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가 참여해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민 의원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완성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배진교 의원은 “우리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한 시작은 교육거버넌스를 내실 있게 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PLAY 비랑 Ground’축제를 9월 16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용현2동의 옛지명인 비랑에서 즐기는 어린이 친환경 놀이터라는 뜻으로‘PLAY 비랑 Ground’라는 축제명이 지어졌다. 이날 축제는 아이들의 문화·체험·놀이를 중심으로, 양말목냄비 받침, 재활용 다육테라리움 만들기, 천연고체치약 만들기 등 자연순환형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에너지발생놀이 등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축제 플리마켓 운영을 위하여 어린이 셀러와 친환경 및 자원순환 제품과 관련된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무료로 부스가 제공된다. 참여신청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70-1453-0256)로 신청 할 수 있다. iH 관계자는“금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1회성으로 끝나는 지역축제가 아닌 지역 주민이 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쳥청장이 지난 7일로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대에 이어 지난해 9월 7대 청장으로 취임한 그는 첫 재임 청장으로 1년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시키고 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IFEZ를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통의 모델을 제시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IFEZ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또한 IFEZ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도 고민한 1년이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최근 IFEZ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거둬 우리나라 FEZ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다.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5대 청장 재임시 송도 11공구 개발과 관련해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공동 주택용지를 과감히 줄여 바이오 산업용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책임관이 수도권 3개 시도 중 최초로 고위직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으로 격상된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유승분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을 통해 인천시는 ‘지속가능발전 책임관’을 고위직(기획조정실장)으로 격상·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천시는 지속가능발전 책임관의 관리하에 국가 및 지방위원회와의 지속가능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개발한 발전지표 관리 등 보다 폭넓은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유승분 의원은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도시행정력 강화를 위해 고위직 책임관 지정 조항을 신설했다”며 “글로벌 초일류 미래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가 지속가능발전 책임관을 격상·지정할 수 있도록 조례상 규정해 앞으로 UN SDGs 17개 세부 목표를 달성하고 사람 중심, 환경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는 첫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수도권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 중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책임관을 고위직(기획조정실장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의 유니크베뉴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또 한 번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9월 9일 지오디(god)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인천달빛축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는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od는 인천시민과 god를 사랑하는 팬 등 2만여 명과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부르며 송도달빛축제공원의 뜨거운 밤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피크닉 컨셉 페스티벌로 진행됐으며,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등 인천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ㅇㅁㄷ 지오디 콘서트’는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최초 방송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만의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대한민국 콘텐츠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유니크베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