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이랜드 개발 사업이 12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이랜드리테일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지 12년만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인 송도국제업무단지 F6-2블록(송도동 94-1/2) 1만9,587㎡에 법인 본사 이전, 복합쇼핑몰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스타트업 기업 사무공간 무상지원, 오피스텔 건립 등의 내용으로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먼저, 이랜드는 오피스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흩어져 있던 △(주)이랜드건설, △㈜이랜드이츠, △㈜이랜드서비스, △㈜이랜드자산개발, △(주)이랜드넥스트 등 이랜드 산하 5개 법인의 본사를 오는 2030년 송도로 이전한다. 해당 법인 임직원이 1,500여명에 달하며, 추가적으로 1,500여명의 신규 일자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2일까지 금융 IT아카데미 ‘IT’s Your Life’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된 KB IT’s Your Life는 ‘KB Dream Wave 2030’진로 사업의 일환이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IT 역량을 향상시키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KB IT’s Your Life 3기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7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3개월 동안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반응형 웹 개발,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IT 교육을 받는다. 더불어 팀 프로젝트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국내 IT 관련 시설 탐방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교육생이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일대일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IT’s Your Life는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IT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Liiv M(이하 리브모바일) 이용자 전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 리브모바일 가입자 중 60%가 2030세대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대가 3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는 23.2%로 나타났다. 40대가 뒤를 이어 17.7%를 차지하며 2040세대가 전체 고객의 약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성년자인 10대와 고령층 고객 비중은 낮았다. 2019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알뜰폰 사업영역을 넓히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 제휴통신망을 LG U+에 이어 KT, SKT까지 확대해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함에 따라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에 더해 리브모바일은 ▲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및 상담 역량 강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가심비’를 중시하는 MZ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최근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리브모바일의 긍정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5일까지 리브 Next(리브넥스트)에서 에스파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포토카드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에스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둘째 날인 26일에는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 Next에 접속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만 14세에서 25세까지의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콘서트 티켓 2매를, 150명에게 콘서트 기념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콘서트 관련 스페셜 트레일러 영상이 리브 Next의 방송 채널인‘리넥TV’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인 때부터 KB국민은행과 함께해온 에스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등 온라인 공간에서 에스파와 함께 선보일 KB국민은행의 미래 금융 스토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말까지 리브 Next에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 전문상담 서비스 ‘스타링크’를 통해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비대면 선호 우수고객 일부에게 제공하던 화상상담 서비스를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고품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링크는 예금, 대출, 자산관리 등의 통합 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전문금융상담 브랜드이다. 상담전용번호 전화를 통해 고객이 문의하고자 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직원과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반 영업점 업무시간보다 길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대면 채널에 대한 요구가 많은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의 고객상담 메뉴와 화상상담 전용창구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전문금융상담과 예금, 펀드, 일임형 ISA, 신용대출 등 금융상품 신규 거래가 가능하다. 향후 신탁, 담보대출, 퇴직연금 등 업무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스타링크에서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은 “이전에는 은행을 가도 대기시간이 길어 상담 받으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KB스타뱅킹 안내자료를 제작해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자료는 안내책자와 팸플릿으로 구성되어 KB국민은행 각 영업점에 비치된다. 시니어 고객의 KB스타뱅킹 사용과 이해를 돕기 위해 유용한 기능들을 선별해 진행 과정을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옮겨 따라하기 쉽게 제작됐다. 영업점에 비치된 안내책자는 모든 방문 고객이 열람할 수 있고, 팸플릿은 교부용으로 활용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안내자료 배포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말일까지 안내책자와 팸플릿 내부 이벤트 페이지 QR코드 촬영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이 디지털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KB스타뱅킹 안내자료를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의 가계 안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우선 5천억원 규모의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희망대출’은 취약차주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시행한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대출을 통해 제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권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져 이자비용 부담은 줄어들고 대출의 질은 개선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기간, 소득요건 등 대출기준을 완화하고, 자체 개발한 내부 평가모델을 통해 일반적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 취약차주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KB국민희망대출’은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저소득 근로자 등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 신규 금리를 1.0%p 인하하고,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관련대출 우대금리를 0.2%p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지난달 18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월27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증 브릿지, 민간 운영사 실증 지원, 스케일업 챌린지랩, 품 플랫폼 활용 지원 등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대표 5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바이오융합 분야에 약 30여개의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을 실증파트너로 연간 100여개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지난해 5개사를 지원해 8억1천만원 매출, 신규고용 16명, 투자유치 26억원의 성과가 있었으며 사업에 참여한 S사의 경우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기반 생활 편의 플랫폼’을 인천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1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첫 번째 스타트업 모집 공고인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전문가)과 실증 비용을 지원,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5개사 내외를 선발, 기업 별 최대 3천만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3월 17일까지 KB기업뱅킹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B국민은행은 KB기업뱅킹에서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에 필수적인 전자세금계산서 업무를 ㈜링크허브와의 제휴를 통해 발행 전문사이트나 국세청 홈택스로 이동하지 않고 KB기업뱅킹 내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기업뱅킹에서 제공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에 가입하는 3천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100건까지 발행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전에 가입한 고객도 자동으로 응모되어 포인트가 지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통해 대량발행, 수정발행, 거래처 품목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의료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또 지난해 말 착공된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건립과 관련한 앞으로의 후속 절차로 경관 심의 등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토지매매계약 체결,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메디폴리스PFV(주)를 사업자로 서구 청라동 1-601 일대 280,336㎡의 부지에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를 비롯 카이스트, 하버드의대연구소 등 연구교육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청라아산병원은 1단계 800병상, 2단계로 300~500병상을 추가로 확장되는 규모로 건립되는 최고 수준의 병원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착공한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도 올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원까지 연세의료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TF’를 지속적으로 운영, 국제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