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IPA 사옥에서 부동산 전문가 초청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자문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토지와 상부시설이 다르게 적용되던 항만법 개정 ▴크루즈 운항 재개 등으로 민간투자유치 환경이 개선됐다. 이날 자문회에는 학계 및 개발, 금융, 컨설팅 등과 관련된 부동산 전문가 5명과 IPA 임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미참석 전문가 2명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했다. IPA 임직원과 전문가들은 자문회에서 ▴최근 부동산 동향 및 향후 전망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전략과 구체적인 방안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 IPA는 이날 자문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내년부터 매 분기 정기자문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골든하버 활성화는 해양 관광 거점을 만드는 국정과제로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투자유치 및 개발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2030 해양관광 500만 명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는 대한민국재향 교정동우회 창립 40주년(11. 4.)을 축하하며, 교도관으로 근무하시고 퇴직한 선배님들의 경험을 배우고, 후배 직원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지회 동우회원 12분을 초청해, 인천구치소의 역사와 선배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제작한 기념 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오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선후배가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구치소장은 과거 야근 2부제, 3부제를 거치며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의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교정이 있으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한 분 한 분 선배님들의 오랜 헌신을 지금 이 짧은 시간의 감사의 표현으로 모두 갚을 수 없지만,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선배님들도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을 시작한 인천시 중구가 정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행정사례를 선발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141개 기관에서 제출한 368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중구는 ‘올웨이즈,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첫걸음 내딛다’라는 사례를 제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고득점으로 통과해 장려상(인사처장상)을 받았다. 그간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보유한 대한민국 관문 도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해 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응급상황 발생 시 대교를 건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 불안, 비용부담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민, 관계 기관 등 다양한 주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활성화와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일 강화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1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체험활동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동 협의체 위원들 간 정보공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위원들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확립을 결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고한 민관협력을 토대로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4일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3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023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통합워크숍’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선정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8개 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구민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기념식 진행 △맨발로 네트워킹 △마무리 운동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공동체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며 “2024년에 진행할 마을공동체 사업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중구의 미래를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정체성 회복 등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11월 6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선 8기 2년 차가 본격화함에 따라, 최소한의 기능·인력 재배치를 바탕으로 한 ‘핀셋 정비’로 업무 혁신의 새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인구 및 행정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 강화에 방점을 찍은 조직 혁신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더 원활한 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3팀 신설, 2팀 기능 이관, 1팀 폐지를 토대로 ‘본청 4국 3실 28과 120담당’, ‘1의회 2담당’, ‘1보건소 3과 12담당’, ‘11동 24담당’으로 소폭 개편한다. 우선 영종국제도시 도시녹화 행정수요 증대에 대응해 도시공원과에 관련 업무를 전담할 ‘녹지팀’을 만든다. 또, 인구 급증에 대응, 영종2동 분동 추진을 위한 ‘행정준비팀’과 ‘복지준비팀’ 총 2팀을 현 영종1동에 신설한다. 특히 내항 재개발 등 각종 도시계획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팀’을 도시계획과로 이관하고, 안전관리과에 있던 ‘산업에너지팀’을 유사 기능 부서인 경제산업과로 이관해 업무 효율화를 꾀한다. 아울러 업무 기능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선 8기 인천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인수 결단으로 지난 2014년 조성 후 9년 동안이나 운영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이 내년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27일 중구청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관계기관 간 구체적인 조건과 방안, 일정을 합의한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경제청 계획에 따라 약 1,489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지상에 설치된 투입구 약 2,400곳에 쓰레기를 넣으면 총연장 70.4km에 이르는 관로를 통해 4곳의 지역별 집하장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다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의 통행이 사라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그간 운영 주체와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입장 차가 커 정상 가동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주민 불편 해소가 급선무라고 판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체(TF)를 구성 후 대안을 협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영종수자인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은 올해 8월 1일부로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어린이집이다. 현재 0세부터 3세까지 원아 4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3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한창한·김광호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육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마술쇼 관람’ 수업에 동참하며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조성을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 국공립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증진 발전과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6명, 기관 1개소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9월에 진행된 생명피움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 ‘내 아이의 마음을 녹(Knock)여라’를 주제로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가족 소통방법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 중구에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마시안제면소 등 관내 6개 음식점이 올해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지역 맛집으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 중구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의 결과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지역 일반음식점 13개 팀이 참가,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맛’ 경쟁을 펼쳤다. 이후 조리 전문가와 일반인 평가단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법·실용성, 조리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해물 주꾸미 칼국수를 출품한 ‘마시안제면소’가 영예의 대상을, 간재미 무침과 갈치구이를 요리한 ‘금수레건강밥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코다리 강정을 내놓은 ‘한옹가’와 명태 조림을 내세운 ‘명태혁명’이, 장려상에는 오리 주물럭의 ‘영종미담’, 해물 갈비찜과 인삼 튀김을 선보인 ‘금바다식당’이 각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구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은 물론, 팝페라, 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