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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지역상생 및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추진

- 인천 섬의 인구소멸, 문화소외현상 해결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속적 ESG 활동 추진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22일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 ESG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 섬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역상생 프로그램, 문화·관광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주민들의 문화·여가 소외현상 그리고 해양쓰레기 증가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하여 ESG활동의 일환으로 덕적도, 소이작도, 신시모도 등 옹진군 섬에서 300여명의 전 직원 워크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의 섬에서 주민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보는 체험관광 상품으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섬 관광상품과 직원 워크샵과 엮어 해양 쓰레기 줍기, 지역 특산품 구매, 농촌 일손 돕기,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물품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활동을 계기로, 인천의 다른 기업들도 인천 섬의 지역상생과 ESG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