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0월 4일, 인플레 감축법과 우리기업의 역할에 대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친서에서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서 한국과 핵심적인 역할이 수행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는 양 정상이 지난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서 인플레 감축법과 관련해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앞으로 윤 대통령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배려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평화여성연합과 유엔한국협회는 9월 30일 외국의 분쟁사례와 시사점을 통해 DMZ의 가치와 미래, 평화 비전 등을 논의하는 ‘2022 DMZ 피스존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민들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통일부가 후원한 가운데, 한국과 해외 발제자 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고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DMZ 피스존 국제심포지엄’은 유엔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구성된 유엔한국협회와 UN NGO 포괄적협의기관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함께 갈등과 분단의 상징인 DMZ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국제기구 유치’의 방안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번 피스존심포지엄은 손기웅 전 통일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박흥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이 발제와 토론의 좌장의 역할을 맡고, 법무법인 한미의 한명섭 변호사, 미국 DMZ포럼의 이승호 박사, 버몬트대학 안나 그리팅 교수가 각각 발제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화여대 박현선 교수, 경희대 조희원 교수 등 한반도 통일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칭다오 대표처와 웨이팡시 무역촉진회, 웨이팡시 농업농촌국, 웨이팡 국가농업종합구 추진사무실이 주최한 한중스마트농업협력회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확한 연결. 사전에 수집된 한국 기업의 농업 스마트 관리, 농기계, 농자재, 축산업 및 의약품 공급 정보를 기반으로 웨이팡시 내외에서 구매 의향이 있는 기업을 정확하게 초청했다. 또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주최측은 등록된 업체를 하나씩 연락해 구매의향을 명확히 한 다음 마당한 한국기업을 연결시켰다. 이어 광범위한 홍보. 한국측 공급정보에 따라 주최측은 구매기업군을 충분히 분석해 여러 수단으로 국내 기업을 초청했고 특히 국제화 수급매칭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시내외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측 기업 공급정보를 연결했다. 또한 광범위한 홍보를 거쳐 총 50개 이상의 기업이 수급 상담회에 참가했으며 러강식품, 궈패수박, 칠채농원 등 29개의 중국 기업이 18개의 한국 기업과 7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효율 높은 준비. 기업 수급에 따라 정확한 매칭을 기초로 해 수요 공급 기업이 특정 시간대에 ZOOM 회의실에 들어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방
윤석열 대통령은 9월20일오전 유엔 총회장에서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국제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래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인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세계 곳곳에서 질병, 기아, 문맹, 에너지 위기, 문화에 걸친 사회적 결핍이 만연한 가운데 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규범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엔은 국제평화를 지키고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진보를 이루고 인류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18일 UN총회 참석 및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출국 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서울 유일의 리조트 ‘파라스파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북한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북한산 낭만 패키지’를 선보인다. ‘북한산 낭만 패키지’는 객실 타입에 따라 2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캐빈주니어부터 팀버 객실에 해당하는 Romantic타입은 파라스파라 자체 제작 배스 로브 2개, 우디플레이트 조식 2인, 파라스파라 시그니처 케이크 북한산포시즌 – 가을, 파라스파라 델리 아메리카노 2잔, 파라스파라 자체 제작 에코백으로 구성됐으며, 팀버스위트부터 파인스위트 객실에 해당하는 Sweet Romantic 타입은 Prauden 거위털 베개 2개, 우디플레이트 조식 2인, 북한산포시즌 – 가을, 로제와인(마스카 델 타코, 로시 피노 네로 로사토) 1병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루프탑 자쿠지 및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성인 2인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파라스파라는 가을로 물든 북한산의 장관 속 단풍 피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자연의 향 가득한 객실 테라스를 비롯해 숲을 한 눈에 담으며 입욕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자쿠지, 각 호텔 동 옥상에 위치한 파노라마 정원, 북한산 숲길로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용산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으로 해외 파병부대를 격려했습니다. 격려 부대는 한빛부대(남수단), 동명부대(레바논), 청해부대(오만 해상), 아크부대(UAE) 등 4곳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나라로 거듭난 유일한 국가”라며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이다.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이 다치지 않고 임무 수행 후 안전 귀국할 수 있도록 부대장들은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각 부대장으로부터 현지 상황과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한빛부대장에게 “한빛부대가 남수단 재건 지원 활동과 함께 현지 주민들에게 태권도와 한국어를 교육하는 등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들었다. 무척 자랑스럽다”며 “기후가 우리와는 달라 고생스러울 텐데 건강을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동명부대장에게 “부대원들이 순찰 중 화재를 조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는데, 현지 주민들은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동명부대장은 “현지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에 불이 나 차량 소화기로 초기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했다. 지난 3월 30일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특히 지난 배식 봉사 때 “다음에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 곁에 늘 정부가 있고, 대통령이 있다는 약속을 임기 내내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양파, 대파 등 야채를 썰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아 김치찌개를 끓인 뒤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번엔 배식 봉사만 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음에 오면 제가 재료를 다듬는 것부터 식사를 직접 챙기고 싶다고 약속드렸었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해야 할 한가위, 밥 한 그릇에라도 마음을 담아 대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집에서 몇 인분 끓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재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