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3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30대·40대·50대 축구회가 주관하며,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30대 8팀, 40대 7팀, 50대 9팀 총 500여명이 참가하며, 7개월에 걸쳐 매월 4~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80만원의 상금, 준우승팀에게는 8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봄을 맞아 I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축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I리그가 건강한 이천시민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9일 오전 망원유수지 축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마포구청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경성축구회를 시작으로 19개의 축구클럽 선수들이 입장하며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체육관 하나가 생기면 병원 3개가 없어진다는 말이 있다” 며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축구동호회 선수들 모두가 승패를 떠나 우승자” 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19일과 26일 양일, 망원유수지 구장을 비롯하여 난지천인조잔디구장, 난지물재생센터구장, 아현중학교, 서대문구립구장에서 총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다.
2023 제9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기를 두고 벌이는 전국 단위 대회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최강의 동호인 선수단 608개 팀, 1,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가 처음으로 포함돼 많은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며, 남양주시에서는 25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남양주시의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8일 열린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로움과 기대감, 설렘을 주는 봄날에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대회 기간 중 파트너와 함께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고등부를 비롯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급수별로
(사)대한삼보연맹은 본격적으로 키즈 삼보 스쿨을 지난 3월 11일 한국삼보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키즈 삼보 스쿨에는 충북삼보연맹과 경남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단이 참여해 삼보 기술을 훈련했으며, 이바노프 용인대학교 삼보 교수와 이동환 대한삼보연맹 생활체육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쉽고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시간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탄성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어려워 보이기만 했던 삼보의 실전 기술을 스스로 해냈다는 신기함에 아이들 모두가 스스로 놀란 표정이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인 삼보가 앞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시점을 감안하면, 현재 국내 유소년 삼보선수 육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한편, (사)대한삼보연맹은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을 위해 유소년 삼보 기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전국 삼보체육관에서 배포해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 국제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