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월 2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970년 설립된 국제 반도체 협력기구로,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갖고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새너제이(San Jose)에 본부를 두고 있다. SEMI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전 세계 2,400여 개 회원사와 130만 명의 전문가가 가입해 있으며, 회원에게 ▲반도체 최신기술 및 시장 정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인 ‘SEMICON’을 통해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을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설명회와 투자전략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천TP는 SEMI에서 발간하는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해 인천반도체포럼 회원사와 인천 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SEMI 글로벌 회원사의 국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TP가 SEMI에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인천의 수출 1위 품목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유정복 시장 인하대에서 미추홀구 신년 주민과의 간담회 '2024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에서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 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명절에는 8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상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희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는 동국제강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다. 구는 연휴 전·후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단속하고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반과 기동반을 꾸려 생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배출하는 요일도 변경된다. 설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매립지)과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 전날과 당일인 9~10일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구는 해당 내용을 구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 게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모든 주민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 모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절 연휴 기간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홍보와 과대포장 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 활동도 병행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 공작기계 산업을 선도하는 DN솔루션즈가 독일의 모듈웍스(ModuleWorks)와 지분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DN솔루션즈가 모듈웍스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공작기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듈웍스는 CAD/CAM 시스템 및 CNC 기계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DN솔루션즈는 모듈웍스의 MDES(Manufacturing Data Exchange Specification) 도입을 비롯해 공정계획 자동화 솔루션 스케치턴(Sketch Turn)에 모듈웍스의 절삭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합·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의 협업 개발 솔루션인 MDES와 시뮬레이션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DN솔루션즈의 첨단 제조 기술 역량과 모듈웍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통합 제조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공작기계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가 지난 3일 ‘설맞이 어린이 한글캠프’를 스바보다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30여 명의 어린이 및 어머니들이 함께 참석해 도전 골든벨, 스피드퀴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소에 배운 한글 실력을 한껏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고 한국 간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됐다는 후문이다. 참석자 에벨리나(우즈베키스탄) 어린이는 “평소에 좋아하지만 잘 접하기가 쉽지 않은 꼬마김밥, 소떡소떡, 치즈핫도그, 치킨강정 등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한글캠프가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바보다 임홍순 센터장은 “평소부터 몇몇 뜻있는 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에 힘입어 이런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번 겨울에도 강원도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두 차례 다녀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1일 본회에서 올해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해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지역사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이상환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상환 주무관은 해외여행자들의 단순·반복민원에 대한 스마트 응대를 위해 PC,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여행자통관 상담 챗봇을 구축하고 여행자 편의 증진 및 민원 업무 슬림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관세청 新비전 캘리그라피 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기획·추진해 전직원에게 新비전을 공유·확산하고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성창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는 18억원 상당의 품명 위장 가상화폐 채굴기 밀수입을 적발하고 정보분석으로 추가 적발에 기여한 소민섭 주무관이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우범여행자 분석과 수하물 X-Ray 정밀판독 업무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발 메트암페타민 3.85kg 적발에 기여한 최성임 및 홍수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박민영)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악경찰서 직원 모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한 제빵 나눔봉사활동에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총 350여 개의 마차 무화과 파운드케익과 영양찰떡은 포장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 전달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은 “서울시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악경찰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관악경찰서 직원 일동이 전한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내가 베푼 나눔과 봉사는 스스로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 건강으로 돌아온다”,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외계층을 격려하고자 설 명절 떡국재료(20박스)를 사회복지시설(5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식자재(떡국떡, 만두, 쌀 소면, 소고기국거리 등)는 총 20박스(300만원상당)로 8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홍영복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 임명식 인천콘크리트조합 상무,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조합 상무 등이 함께 했다. 홍영복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신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식자재는 인천 소외계층이 설명절이 외롭고 슬픈 날이 아닌 행복한 날로 기억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조금이나마 돌보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