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개 1미터의 일생"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공익형 방송콘텐츠 부문(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단편 분야)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다큐멘터리로 TRA Media 자체 제작해, 보유 채널인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WeeTV(위티브이) 채널에서 각 SmileTV Plus 11월 4일 오후 4시 본방송, TVasia Plus 11월 4일 밤 9시 20분, WeeTV 11월 5일 오전 11시, 오후 3시 50분 재방송된다. (편집자주 책임 프로듀서: 김홍철)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 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한 공익형 부문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단편 ‘마당개 1미터의 일생’이 22년 차세대 미디어 주간을 맞아 TRA Media 전채널에서 방송된다. ‘마당개 1미터의 일생’은 일반적으로 소개되는 사랑받는 가정견의 문제행동 해결, 혹은 유기견 보호와는 달리 오랜 시간 우리의 주변에 함께 살아왔지만 진정한 반려동물로 대우받지 못한 채 한평생 살아가는 마당에 유기된 개들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1M 남짓한 짧은 목줄이 자유의 전부인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전 10시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속으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서울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현재 대응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51명으로, 서울, 경기도 등 소재 42개 병원 및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부상자는 현재 중상자 24명, 경상자 79명으로, 강남성심병원 등 38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11월2일까지 일2회 부상자 상태 등 모니터링을 계속할 계획이다. 시는 사고 직후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실종자 신고접수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방문과 전화를 통해 실종자 신고를 받고 있다. 또한, 120다산콜센터에서도 실종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30일 12시 현재 접수된 실종신고 건수는 누적 2,642건(전화 2,562건, 방문 80건)이다. 시는 사망자 인적사항과 가족 연락처를 파악해 유족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장례 절차와 유족에 대한 지원은 유족의 입장이 되어 유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화장시설 가동횟수도 일 최대 60건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인천의 LH 임대주택에서 최근 5년간 10명의 고독사가 발생한 가운데, 다른 임대주택에선 월임대료 10만원인 입주자가 4,400만원 짜리 외제차를 운행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 소재 LH 임대주택에서 10명의 독거노인이 고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1건이던 고독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절정이던 2021년 4건으로 대폭 늘었다. 최근 5년간 인천 임대주택 고독사 현황 주: 고독사한 주민은 모두 65세 이상 독거노인(주택관리공단 확인) 최근 10여년간 주택관리공단이 관리 중인 영구임대 아파트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호수는 연평균 6.1% 증가하고 있어, 인천 공공임대주택의 고독사 또한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표 2> 참조) <표 2>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중인 전국 영구임대 관리호수(세대수) 이런 가운데 영구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에 고독사 방지 등 돌봄을 제공하는 주거복지사는 인천에 단 1명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퍼들로 구성한 서프시티 협동조합은 서핑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 위해 사계절 서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또한 안전한 해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프구조대’를 전국으로 확대해 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양양군에 MZ 세대들이 서핑을 하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서핑 스쿨, 음식점, 숙박업, 교육 사업, 제조업, 건설업, 의류업 등의 일자리들이 생겨나 관계 인구들이 교류 인구로 변환되며 정주 인구로 정착하는 선순환을 가져오고 있다 . 인구가 3만 명이 안 되는 양양군에 서핑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찾아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사례는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도 선진 사례로 뽑힐 정도로 이제는 서핑 하면 양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나고 있다. 서프시티 협동조합이 설립한 ‘양양서핑학교’는 강사진 전원이 국제서핑협회의 서핑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교육 기관이다. 양양서핑학교는 서핑을 ‘일회성 체험’에서 끝내지 않고, 평생 이어갈 수 있는 스포츠로 여기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입문서핑 과정, 초급 과정, 중·상급자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세분화 되어 있어
청년 창업 기업 ‘호호’가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의 업무 도움 모바일 서비스인 '트리닥터+'를 기획해 산림 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리닥터+’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에게 ‘EMR, 커뮤니티, 교육, 아티클’ 이렇게 4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이다. '트리닥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태블릿이나 핸드폰 등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진료 차트를 작성, 견적을 내고 처방할 수 있는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나무의사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현 나무의사의 약 70%가 50~60대인 만큼, 컴퓨터 상의 오피스 문서 사용을 어려워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이핑을 최소화 시키고, 입력과 선택을 단계별로 진행해 최종적으로 각 서식의 양식에 맞춰 서류작성이 될 수 있게끔 하는 간단하고 쉬운 UI를 개발 중에 있다. 나무의사가 '트리닥터+'의 EMR 서비스를 통해 처방전을 작성할 시'농촌진흥청-농약안전정보시스템'과 '(사)한국작물보호협회'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작물명과 병해충·잡초 등에 따른 약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트리닥터+'의 EMR 서비
한국에서 시작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동양적인 바다를 모티브로 브랜드를 선보이는 TRASEAISM에서 10월 21일 17시 30분, 올시누스 백 와디즈 펀딩을 오픈한다. ‘올시누스’라는 이름은 범고래의 학명 Orcinus orca에서 따온 이름으로, 가방 양옆의 여수 광양항 그물 업사이클링 포켓의 배색 디자인이 범고래를 닮아 붙여졌다. TRASEAISM(이하 트래시즘)은 Trash, Treasure, Sea, -ism이 합쳐진 말로, 브랜드 네임에 쓰레기가 가득 찬 현대의 바다를 과거의 아름다운, 보물과 같은 바다로 되돌리겠다는 트래시즘만의 신념과 주의를 담았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것, ‘여유’. 트래시즘은 동양 특유의 넉넉함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품에 구현시키며,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행복감을 제품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를 전개한다. 트래시즘이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 올시누스 백은 MIPANⓇ regen™ 고급 리사이클 원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업해 수거한 바다의 골칫덩이 폐그물을 선별, 세척 과정을 통해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가방이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예술적
민자도로인 인천김포고속도로의 ‘북항터널’ 노면 젖음 현상이 지속되면서 시공사가 정밀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원인이 설계·구조상 문제인지, 관리 문제인지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돼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와 ‘인천~김포고속도로(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 북항터널을 시공한 P건설사가 터널 노면 젖음 현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인 뒤 추가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침수 사고를 겪은 인천 북항터널은 이후에도 물이 고이는 노면 젖음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해저면 30~40m 암반에 건설된 북항터널은 터널 내 배수시설로 물을 흡수하고 이를 펌핑해 외부로 퍼내는 구조인데, 하루 평균 5천톤에 달하는 물(해수 또는 지하수)이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수 시스템은 도로 측면 공동구와 도로 바닥 관 등 이중 체계로 구축된 가운데, 민자사업자 측은 바닥 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시공사 측은 “설계대로 공사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준공을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자사업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최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9월말부터 10월 5일까지 몽골 북동부 에르덴솜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 인근 주민들과 몽골 학생 봉사단 50여명은 800 그루의 비술나무를 식재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벌였다. 13년간 오비맥주가 몽골에 심은 나무는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목으로 약 46,000 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힘든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하고 열매 재배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몽골의 사막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터전을 잃고 겨울철 극심한 한파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매년 방한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 예미산 지하 1000m에 위치한 세계 6위급 고심도 지하실험시설 ‘예미랩’에서 우주의 비밀이 밝혀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5일 강원도 정선군 예미랩 지상연구실에서 예미랩 준공식을 개최, 2023년부터 ‘암흑물질’과 ‘중성미자’ 연구 등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물질로, 우주에너지의 약 2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또 중성미자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입자다. 2023년부터 중성미자 미방출 이중베타붕괴(AMoRE-II) 연구와 암흑물질탐색(COSINE-200) 연구 등 우주의 근원을 탐구하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예미랩은 2020년 8월 지하터널 공사를 완공했고, 올해 9월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 인프라 구축 공사와 지상연구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그동안 IBS 지하실험 연구단은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지하 700m 아래 300㎡ 규모 양양실험실에서 실험을 해왔으나, 연구시설의 깊이와 크기 모두 한계에 다다랐다. 하지만 3000㎡ 면적의 세계 6위급(면적 기준) 지하실험시설인 예미랩이 완공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암흑물질 탐색과 중
포스코 O&M은 10월 4일 서울 본사 금세기빌딩에서 소외계층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자원 재순환 ‘옷캔’ 의류 나눔 실천으로 탄소저감 활동에 앞장섰다. 옷캔(OTCAN)은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단체이다. 옷캔 의류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기부부터 분류, 포장 작업까지 동참한데 의미가 있다. 포스코O&M 임직원들은 가정 내 옷장에서 입지 않는 옷을 1차로 선별해 세탁해온 후, 지정된 장소로 의류를 모았다. 행사 당일 직원들은 수거한 의류를 성별, 연령별, 기능별 등 2차로 구분한 뒤 옷의 특징을 라벨링 하여 박스에 손수 포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기여한다. 기부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도 있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물품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이웃을 돕고, 탄소저감에도 동참하여 매우 뜻 깊다. 사회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