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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인천지회, 국내 최초 ‘우남문화제’ 개최

오는 12월 12일 송도라마다호텔 르누르홀 오후 3시부터 1~2부 나눠 진행
지역향토가수 등 9명 출연, 회원 등 표창장, 감사패 수여식도 열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인천지회가 국내 최초로 제1회 우남문화제를 개최한다. 장소와 시간은 송도라마다호텔 르부르홀 오후 3시부터이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 1부 리허설에 이어 오후 13시에 2부 리허설로 행사준비를 마치고 오후 15시부터 공식행사인 1부 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진행순서는 권오용 인천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활동상황 영상보고에 이어 표창장(17명)수여와 임명장을 전달한다.

 

이어 회장인사말과 격려사 및 축사, 단체사진촬영 순이다. 2부에는 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향토가수들이 9명이 참여해 노래를 선사하고 행운권추첨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최소 5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권오용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장은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공과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어 애석하다”며 “우리 인천은 우남께서 6.25당시 인천상륙작전에 나라를 구하시는데 큰 영향을 주셨고 하와이교민들과 후원금을 모으셔서 인하대(인천&하와이)를 세우셨던 곳이다”라며 “인천에서 국내 최초로 우남문화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우리 인천은 우남문화재의 메카(상징)로 승화시킬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우리 인천이 해외동포청을 개청한 만큼 앞으로 해외동포회원을 모아 해외지부의 역할을 인천에서 맡아야 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