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일부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단의 지역사회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인 신흥시장·답동성당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구민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 질서에 유의해달라”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구민과 지역 상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21일, 인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원봉사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역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직업관을 심어 주고 병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 모병관(육군 상사 최헌경, 해군 상사 이강민, 해병대 상사 정원교)이 직업으로서의 군의 임무와 역할, 복지혜택 등 특장점을 소개함으로써 군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병역이행 Q&A로 병역이행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복 입어보기, 사격, VR, 팝드론 등 장비를 체험하며 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병역진로센터만의 이벤트 ’미니사격대회‘와 시상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센터는 인천대입구역(인천지하철 1호선)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병역 관련 전시관과 군 체험 장비가 있어 학생들의 체험장으로 활용 가능하니 체험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온라인(병무청 누리집) 또는 전화(032-454-2376)로 신청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이 열흘가량으로 늘어난 전 소방관서가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대형 재난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경계 태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중점 추진 사항은 ▲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 119응급의료 상담·안내 업무 강화▲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등이며 특히 화재·구조·구급 초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인천가족공원, 전통시장 등 대규모 다중 운집 예상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특정 장소에 귀성객, 관광객의 다중 운집이 예상되고 특히나 올해는 긴 연휴로 운영이 중단되거나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가 인천항만물류협회(누적 기탁금/9천만 원), 개항동 주민자치회(누적 기탁금/2백만 원)로부터 각각 1,000만 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중구 학생들이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물류협회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앞장서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개항동 주민자치회 최순옥 회장은 “우리 중구의 성장을 함께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은 20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인천항만물류협회 김태석 이사장, 개항동 주민자치회 최순옥 회장․장관훈 전(前) 회장․원철호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을사년 새해에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고령 및 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2018년에 인천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이불 지원 등 보훈복지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한성아 부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 설 명절도 행복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모두의 보훈 사업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홍경화 지청장도 “보훈가족 복지지원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갖고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일류보훈을 목표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금년에도 복권기금을 활용한 참전유공자 노후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등을 통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1월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혈액원과 연계하여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동절기에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 가족을 위한 설 명절 선물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2024년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하며,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13일 인천중구에 따르면,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은 탄소 저감 조치의 일환으로, 옥외 광고물 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거한 일회용 폐현수막이나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을 에코백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폐현수막 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방지함은 물론, 처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24년 한해 총 1만5,668개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고, 이 중 7,383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85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다. 특히 에코백의 일회용화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손을 잡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 특허를 취득한 업체이기도 하다. 폐현수막 등을 안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12개 동의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해 ‘환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신규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센터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전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기본적인 역할과 윤리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 등의 내용을 다루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EM주방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 스스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하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자아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센터는 매달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자원봉사자 보수교육과 재능기부 전문봉사단 양성 교육 등 자원봉사자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영화국제관광고와 동인천청년회의소(JC)가 상호협력 간담회를 1월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 교장을 비롯해 박기용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이현준 교장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박기용 회장은 “청년회의소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영화국제관광고는 관광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특성화 고로,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인천청년회의소(JCI 동인천)는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청년 리더들이 모여 활동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일 올해 1월부터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은 준공을 앞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점검을 시행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전기, 통신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믈을 대상으로 주요 공정별 시공 상태와 자재 하자 여부, 안전관리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3일 중구 평생학습관(운남동 소재)을 대상으로 첫 현장 품질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지하 주차장 측구 보강 구조물 설치 상태, 누수 여부, 내부 마감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먼저 ‘전기’ 분야에서는 완강기 접이식 발판 설치와 방화셔터 스위치 추가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통신’ 분야에서는 폐쇄회로카메라(CCTV)의 증설과 위치 조정 등으로 시공 현장 내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점검단은 앞으로도 준공 예정 30일 전에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