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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일 (전)회장,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서 "소비자친절 운송업대상" 수상자 선정

-경주최씨충재공파 내 지파인 만령화수회 (전)회장 최승일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위원장 장순배, 대회장 최성락, 명예대회장 이용신, 총재 김소당)은 경주최씨충재공파 내 지파인 만령화수회 최승일 (전)회장을"소비자친절 운송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승일 경주최씨충재공파 내 지파인 만령화수회 (전)회장은 다양한 시련을 이겨내며 그 안에서 다양한 삶의 가치를 배워온 인물로 지난 1942년 가을, 시흥군 군자면 월곶리, 경주 최씨 집성촌에서 태어난 검소한 환경 속에서 자손들에게 헌신적인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왔다. 이후 그는 60년대 인천공업고등학교에 재학하고 4.19학생 의거에 참여하는 등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고 졸업과 동시에 대한제분 주식회사에 취업하는 등 누구보다 성실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그는 치밀한 준비도 없이 사업에 뛰어들어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고 더 나아가 70년대 운수 사업에서도 연거푸 실패를 거듭하여 가족들에게 뼈아픈 상처를 남겼다며,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왔고 80년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방황하던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품어준 아버지의 은혜를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전진했다고 한다.
 
그렇게 80년대에는 다시 일어나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일과 농사를 병행하며 가정을 무난히 일구고, 요즘 여든을 넘긴 나이에 평생에 대한 남다른 회고를 전하며 감회에 젖어들기도 한다. 평생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지만 남이 볼 때 과연 그러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그는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살겠다는 각오를 여전히 드러낸다.

 

 

그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살아왔는데 앞으로도 실천하는 자세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상대가 공감하는 선에서 모든 일을 양심껏 처리함으로써 후회하는 일이 안 생기게끔 노력하고 싶습니다”고 소망을 말했다.

 

한편,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 선정위원회는 운송업에 종사사하며서 소비자들에게 남다른 친절과 서비스를 펼쳐 온 최승일 경주최씨충재공파 내 지파인 만령화수회 (전)회장에게 "소비자친절 운송업대상" 수상자 선정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더리버사이드호텔 6층 몽블랑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