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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소장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제5회아시아리더대상서 "글로벌교육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체덕지(體德智)’를 갖춘 진정한 인재를 키우는 전당

 

제5회아시아리더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 장순배)는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이 아시아리더 대상 '글로벌교육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여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는 지난 2003년 설립 이후로 차별화된 영재교육 연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의 임서영 소장은 영유아 교육의 구태의연한 관점을 바꾸어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영유아부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을 거쳐 대학 진학까지, 한 아이의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인생 매니저가 되겠다는 각오로 교육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임 소장은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났다며, 책 속에 머무르는 교육법이 아니라 ‘현실교육’과 ‘실전교육’으로 인생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육을 실현해 온 임 소장은 모든 아이가 영재로 태어난다는 사실을 전제로 삼아왔다. 그녀는 “공부 잘하는 아이만을 영재로 생각하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과연 성적 1등인 아이가 인생에서도 1등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만큼 임 소장은 영재에 대한 기준부터가 달라져야 한다는 설명과 학업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교육을 시작할 첫 단계에서부터 ‘지덕체(智德體)’ 교육을 받아왔다고 설명한다. 지식을 갖추고, 인성을 갖추고, 체력을 갖추는 것이 참된 교육이라는 내용을 익힐 수 있었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임 소장은 많은 아이들을 상담하고 가르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한다. 바로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體德智)’라는 사실이다. 그녀는 “체력과 인성을 갖춘 아이가 공부도 잘합니다. 체력과 인성은 어릴 때부터 몸에 익혀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식은 그 위에 쌓으면 됩니다”고 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관점으로 현재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에서는 체덕지를 교육 목표로 삼고, 그 토대 위에서 건강하고 바른 영재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임서영 소장은 평범한 우리 아이에게 숨겨진 영재성을 찾는 데에 주목한다. ‘생각의 차이로 아이의 미래가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슬로건과 함께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찾는 데에 일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임 소장만의 교육철학은 이전부터 화제가 되어오곤 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부모의 작은 습관이 영재를 만든다는 개념은 부모들 사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만큼 삶 자체에서 진정한 교육이 우러나올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동시에 부모가 함께해야 하는 순간도 있지만, 아이의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곧 교육에 있어 기다림도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한편, 임서영 소장은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가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필요하다며, 엄마들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에서 한발자국 물러서서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천천히 기다려주는 그런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의 이러한 교육관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걸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그만큼 이번의 수상 소식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