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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오미크론 방역, 해결방안은 없을까?

 

국민의 최대관심사인 코로나19,오미크론 방역이라고 말들을 한다.

현 정부와 지자체가 방역한다고 하는 것이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박테리아 방역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방역이 잘못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치명률이 낮아서 다행이지만 만약 높았다면 어쩔까? 하는 아찔한 우려가 든다.

 

정부에서는 개학하는 시기에 각 학교에 모든 결정과 책임을 맡기는 등 방역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인데, 과연 일상으로 돌아갈 방법은 없을까?

 

시청, 구청등 지자체를 비롯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방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이러스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보니,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전문 방역업체에서 살포하는 것으로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전세계적으로 마스크쓰기와 함께 엄청난 “분무방역”을 실시했었는데 수개월안에 전면 중지되었다. 그 이유는 많은 세금을 들여 분무(방역)를 해도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사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류가 지금까지 세균과의 전쟁을 해 오다가 최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보니, 지금까지 개발된 소독제가 실제로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분무로 인해 사람과 환경에 치명적인 독성이 유발된다는 것을 알고 전세계에서 “분무방역”이 중단된 것이다.

 

그동안 마스크쓰기, 백신접종, 거리두기등 특히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부의 지침에 모범적으로 따르면서 지켜왔지만, 이제 그 한계에 도달해서, 코로나로 죽는게 아니라 지나친 거리두기로 인해 굶어죽게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코로나 치명율이 감기수준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유명한 제약업체 화이자나 모더나는 더 이상 백신을 개발할 필요가 없어지나? 그 회사 회장은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고 말을 한다. 그 이유는 RNA형 바이러스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이 교차감염도 되고, 변이도 쉽게 일어나므로 근본적인 치료방식(제)을 찾을때까지는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한다.

 

그럼 해결 방법은 없을까?

 

많은 연구소에서 백신, 치료제, 진단키트등등 수많은 방역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했다.

 

그런데 1~2년전 국내 국책연구소인 “한국화학연구소(KRICT)”에서 안전(세포독성실험 통과)하고, 효과적으로 코로나-19(Sars-CoV-2) 바이러스를 사멸(30초이내, 99.99%)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독제를 개발했다고 한다.

 

효과적인 소독제가 있고, 적극적인 방역을 실시할 수 있다면, 한계에 도달한 감염확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사례로 1년 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월 감염확산을 종식시켰던 그 소독제로, 이를 활용하면, 전세계적으로 중단되었던 “분무방역”을 세계최초로 재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보여지는데, 실제는 이러한 긴급한 시기에 ‘방역용 소독제’라는 인.허가를 얻기위해 1~2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긴급승인”이라는 제도가 있긴하지만, 그 조건중에 “긴급한 상황일 때~”라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승인을 내줄 수 없다고 한다.

지금 이 시기가 긴급한 상황이 아니던가?

 

문제는 기존에 인.허가를 갖춘 ‘방역용 소독제’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4가 암모늄계열의 소독제(주성분: 가습기살균제)는 내년(2023년) 1월에 사용중지가 예고된 성분으로 “낮은 사멸효과”와 “심각한 인체독성”을 가지고 있으나, 정부지침에는 이러한 소독제 사용은 내년 1월까지 사용하는데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지난 2년전 초창기에 정부에서는 ‘진단키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허가해줘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국위선양과 외화획득에 많은 도움이 되어 국가경쟁력을 높였다.

그런데 현재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책마련을 해야 할 정부가 안일한 대처로 국민의 세금으로 국책연구소에서 개발했던 물질을 썩히고 있다는 점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지난 해 국내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입이 아닌 코(비강)를 통해서 약 8일간 증식을 통해 감염된다는 것을 세계최초로 규명하여 논문에도 올렸는데, 위의 신개발 소독제는 “안전성”과 뛰어난 “바이러스 사멸효과”를 바탕으로 하루에 수 회 뿌려서 코로나-19를 비롯해서 이중인지질 외피막을 가진 호흡기성 바이러스(감기, AI, PRRSV-사멸효과 및 세포독성실험 검증완료)의 예방에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획기적인 장점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