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美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LG유플러스, GS건설과 협력해 전남 고흥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UAM이란 도심 내에서 비행체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교통 수단을 말한다. 이번 실증에서 파블로항공은 UAM 교통관리시스템과 UAM 전용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iport) 운영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UAM 교통관리(UATM, Urban Air Traffic Management)와 버티포트는 UAM 생태계의 필수 구성 요소로, 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의 핵심이다. 파블로항공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UAM 교통관리플랫폼과 기체에 탑재되는 통신, 항법, 감시(CNS)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UAM 이해관계자 시뮬레이터 ▲UAM 교통관리시스템 ▲UAM 조종사용 웹 애플리케이션 ▲기체에 탑재되는 CNSi(통신, 항법, 감시 통합) 통합 단말 패키지 개발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실증에서는 UAM 공역에서 실제 교통관제에서 수행할 업무 타당성의 실증적 검증을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곡 ‘노래의 날개 위에(Auf Flügeln des Gesange)’를 작곡한 독일 낭만파 음악가 ‘멘델스존’은 음악이 10월 2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8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는 멘델스존의 믿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현장이다.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음악을 통해 각자의 꿈과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고, GMF 현장을 함께한 관객들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삶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와 감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17년부터 GMF를 개최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연주자로서 지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GMF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들이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자,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에 큰 의미를 갖는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인 GMF는 지금까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누적 238개 연주단체와 2,500여 명의 연주자를 배출했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 C&C가 공동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20여분의 회동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저녁 6시15분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면담이 종료됐다”고 밝혀다. 두 사람은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4시54분께 차담을 시작해 저녁6시15분에 마쳤다. 윤 대통령은 차담 메뉴로, 한 대표가 좋아하는 제로 콜라를 준비하라고 직접 지시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이번 회동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면담에 앞서 두 사람은 파인그라스 잔디밭에서 만나 악수를 나눈 뒤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어린이 정원까지 10분가량 산책했다. 윤 대통령은 산책을 하면서 한 대표에게 이날 경찰의 날 행사에서 현양된 4명의 경찰 영웅을 언급하며 “경찰 영웅은 몇십년이 지나도 잊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애초 오후 4시30분으로 예정됐지만, 윤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로 전화통화를 하고,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는 등 외교 일정으로 20여분 늦게 시작됐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SK엔무브가 국내와 필리핀,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글로벌 타겟 시장에서 프리미엄 엔진오일 지크(ZIC)의 새로운 정체성인 ‘어반 프로텍트 테크놀로지(Urban Protect Technology)’를 표현한 광고를 선보였다. ‘어반 프로텍트 테크놀로지’는 저온과 고온을 오가고, 급정거와 급가속을 반복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도심 주행환경에서 엔진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지크의 기술력을 의미한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 영상은 지크의 새로운 정체성에 맞게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광고 영상은 이달 3일부터 필리핀, UAE의 옥외 매체,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에서 송출하고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파키스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극장광고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 중이다. SK엔무브는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자 7월부터 10월까지 필리핀, UAE, 태국, 중국 등 10개국에서 지크 브랜드데이(ZIC Brand Day)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벤트를 통해 지크의 새로운 정체성을 알리고, 새롭게 정비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등 고객과의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은 AI(인공지능) 활용과 관련, 울산시 차원의 산업 인프라로 구축해야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시민들이 제일 관심을 갖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구체화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5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4 울산포럼’에서 울산시를 혁신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과 지역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최 회장은 이날 클로징 세션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렌징이 잘 돼 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AI를 훈련시켜야 하지만, 울산의 개별 기업이 이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울산 산업단지 내 전체 데이터를 다같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AI 관련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울산 제조업에 맞도록 반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이 시도하면 여수, 대전 등 다른 도시도 다 시도하게 돼 결국은 제조업 관련 데이터를 총망라하는 거대한 AI 산업 인프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또 “울산의 제조업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한쪽 방향에서만 생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위촉했으며, 기술·혁신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16일 저녁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이번 행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KBS)가 마련한 국민 축제의 자리다. 국민대축제에는 19명의 선수단(하단 참고)과 감독 2명,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파리 올림픽에서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윤 대통령은 최소 규모의 선수단 구성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13개, 총 메달 수 32개로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특히 오늘 행사가 국민 축제라는 점을 고려해 관객 불편 및 공연에 방해되지 않도록 수행 인력을 최소화해 사전 예고 없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수 장민호, 前 펜싱선수 김준호, 이윤정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그룹 라포엠(LA POEM)의 ‘Champions’, ‘Amigos Para Siempre’ 공연을 시작으로 터치드(TOUCHED)의 ‘Highlight’, ‘야경’으로 이어지면서 열기를 더했다. 초청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양궁 남수현 선수와 남녀 펜싱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