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9일 인천 남동구 만월 3동 만월쉼터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배인식 UN NGO 온해피 회장, 정성훈 인천 연탄은행 대표, 박재민 구월4동 자율방범대장, 박원철 푸른세상안과 이사 등 사랑봉사회 회원 35명이 참석해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2,000장의 연탄은 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해 연탄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봉사에 앞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랑봉사회 회원에게 남동구의회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인숙 회장은 “회원님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사랑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봉사회가 인천의 대표 봉사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위광 센터장은 “사랑봉사회 회원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오신 봉사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 19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총 2,500장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심화된 에너지 빈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주최하였으며,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대)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 및 대외협력처가 함께했다. 이날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동두천 인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총 2,5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성장에 가치를 더하는 한전산업’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12월에는 서울 중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린이 대상으로 두 차례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과제는 총 3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이다. 지정주제(1편)는 보건의료분야로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이다. 자유주제(2편)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2월 14일까지이며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메일(hyeran826@kahp.or.kr)로 접수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 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18일 연두 방문을 위해 부평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부평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현안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부개동 120-197번지 토지 매입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원도심지역(십정동 소2-2호선) 통행 편의를 위한 도로개설 ▲군 전용철로(10보급대대선) 주변 환경개선 ▲서부간선수로(부평구간) 노후지절물 정비 등 부평 현안에 대한 인천시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유 시장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에서 구민 500여명과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를 통해 2024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 APEC 인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석자유시장과 함께 “퇴근길 장보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중 간석자유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인천교통공사가 처음이다. 본 협약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기준 2km 이내에 위치한 공사 직원들은 물론 주변 지역주민들도 시장의 물품을 “장보GO” 앱으로 구매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서비스를 자유로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장보GO 앱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배달 플랫폼 연계로 위축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인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앱이다. 앱을 통해 기존에는 직원들이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해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어야 할 전통시장 상품을 퇴근 시간에 맞춰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회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전통시장들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1월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구가 인천시에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주요업무 보고를 포함한 기관 건의 사항 논의, 동구 의회 및 기자실 방문, 시정 주요정책 설명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주요 내용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 통합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이 주제가 됐다.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감사패 전달 및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관련 법률 통과로 2026년 7월부터 제물포구는 출범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는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제안된 현안사항에 대하여 실현방안을 검토하고, 또한 제물포구 출범준비에 동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원, 인천시 및 동구 직원, 각종 단체 및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7일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35여 명을 초대해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랑봉사회, 공익법인 온해피(UN NGO단체),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봉사회 회원 15명과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해랑무용단의 임혜선과 K팝 댄서 임준서의 재능 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인숙 회장은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 발대식에 많은 분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함께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에 함께 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위광 센터장도 “인천시 봉사단체에서 사랑봉사회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자원봉사센터도 인천시 전역에서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최대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남동구는 18일 오전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 만수주공 통합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주민대표들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인교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만수주공 아파트는 1~6단지를 합쳐 6,866세대 규모로,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 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주민대표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후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에 건의했다. 지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주민들이 지자체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가 시행된다. 이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향후 주민들의 요청 시 인천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만수주공아파트의 성공적인 통합 재건축은 지역 내 비슷한 시기 준공된 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시는 2024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및 전국의 대학, 실업팀 조정 선수들이 연초부터 주기적인 일정으로 탄금호조정경기장에 캠프를 차린 뒤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체육회는 강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및 전국의 조정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음료, 생수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탄금호조정경기장은 넓은 수면과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전국 최상급의 훈련장을 비롯한 휴게실, 회의실, 샤워 및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덕분에 겨울에도 물에서 훈련할 수 있어 전지훈련장으로 선수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준공 이후 매월 800명 정도 이용하고 있다. 시는 조정경기장 및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 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는 종합운동장, 조정경기장, 수안보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국내 최상급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국내‧외 많은 선수가 충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목계솔밭캠핑장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방문객의 다양화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목계솔밭 일원의 노지캠핑장 쓰레기, 하천변 환경오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목계솔밭 캠핑장은 6만 4000여㎡ 부지에 168개의 사이트, 관리동, 오수처리장 등 부속건물로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12월까지 7만 3000여 명의 이용객이 정식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정식 개장 후 ‘고알빙 락 페스티벌’ 등 전국단위 규모의 캠핑 축제 행사를 3회 개최하며 대규모의 행사 장소로서의 활용성과 전국 캠퍼들에게 매력적인 방문 장소로 인식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발생한 기록적인 호우 피해 당시 캠핑장 절반이 잠기는 피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피해 복구를 완료하는 등 시설 운영관리 면에서도 최상의 수준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공공 우수야영장(친환경 분야)’에 선정됐으며 추가적으로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