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도 제2기분 재산세 105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이번 9월분 재산세 부과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되고, 주택 부속토지 외 관내 소유 토지는 9월에 전액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CD기·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ARS 납부서비스(1599-7200, 1661-7200) 및 인터넷 위택스(http://wetax.go.kr),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 과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없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에서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9월 14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찾기! 뿌리산업과 함께 하는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용위기 극복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동구 채용 박람회에 인천지역 뿌리산업 및 동구소재 우수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현장면접 채용관과 부대행사 체험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면접 채용관은 현장 참여기업 20개소와 간접 참여기업 30개소로 구성되며 행사 당일 구직 참여자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 체험관에서는 맞춤형 직업상담,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 찾기, 캐리커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1대 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여,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및 기타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9. 1.~9. 7)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가 함께 일·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해당 행사에서는 ‘드림 뮤지컬’그룹이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 유명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로 화려한 서막을 열고, 우리나라 최초의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의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순서로 인기 개그우먼으로 시작해 성공한 CEO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팽현숙씨를 초빙해 ‘포기하지 말고 열정과 도전에 부딪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아로마 힐링 방향제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부스, 성폭력 예방 및 각종 여성정책 홍보활동 등이 진행되어 행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육아와 돌봄 등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4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3명의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첫 번째로 의정자유발언에 나선 오수연 의원은 “동구 관내에 지정된 무더위쉼터가 별도의 공간확보나 폭염 예방물품 구비 없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쉼터로서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구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훈 의원이 발언대로 나와 이음택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음택시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이음카드 캐시백 10%유지와 월 한도액 확대 △유류비로 쓸 수 있는 마일리지 적립 등 택시 기사들을 위한 혜택 강화를 이음택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재실 의원은 동구의 예비비 비율이 10개 구·군 중 가장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원이 100%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수행 △예산부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관행적으로 잔존 예산을 예비비로 전환하려는 안일한 사고 개선 △ 구민들을 위해 사용돼야 할 예산의 적시 집행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 외, "사고없는 횡단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촉구 건의안 발의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4일 오전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이"사고없는 횡단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인천광역시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대책을 촉구한다. 4일 오후부터 6일까지는 기획총무위원회 회의를 열어『인천광역시 동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 받는다. 또, 복지환경도시위원회도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23년도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받고, 11일부터 12일까지는"인천광역시 동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13일부터 이틀 동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심사한다. 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및 특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9일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꿈드림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구의원과 지역 내 주요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어샷축포 준공 세리머니, 떡케익 커팅식 등 기념식을 마친 뒤 시설을 둘러봤다. 송림동 125-3번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는 연면적 6,462㎡ 규모로 공공업무시설과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6층의 다목적 시설로 조성된다.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3층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와 놀이 체험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5층에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는 클라이밍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무대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각 층별 시설은 꿈드림센터 준공 이후 필요 시설을 갖춘 뒤 올해 연말 개관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공사가 오래 지연되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꿈드림센터’를 완공, 오는 29일 준공식을 갖는다. 송림동 125-3번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는 연면적 6,462㎡ 규모로 공공업무시설과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6층의 다목적 시설로 조성된다.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3층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와 놀이 체험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5층에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는 클라이밍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무대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각 층별 시설은 꿈드림센터 준공 이후 필요 시설을 갖춘 뒤 올해 연말 개관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꿈드림센터가 개관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림동의 새로운 거점이자 가족 중심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림골 꿈드림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생활SO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22일 동구청 소나무홀에 마련된 을지훈련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과 전시 대응태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 중인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하였다. 유옥분 의장은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는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다.”며, “어느 때보다 을지연습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실전처럼 훈련에 임하고 있는 우리 동구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핵 위협과 전쟁 등 국가비상 상황에서 대비태세를 정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9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 취·창업 교육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한 중장년(50~64세) 15명이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구 주민행복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초, 일자리정책, 구직기술, 현장탐방 등 총 8회에 걸쳐 2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1대1 컨설팅을 운영해 각 참여자가 필요한 도움을 받고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은 개인별 2시간씩 총 2회 진행하며, 구직(창업)활동 계획 수립, 커리어텔링 지원, 목표기업 명단작성, 구직(창업)활동 결과점검의 순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 또는 이메일(vscoop2020@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770-6938)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직(예정)자를 위한 취·창업 교육과정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는 공동체적 삶과 맞닿아 있는 만큼 사회의 중심인 중장년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클래식으로 만나는 5분 시네마’를 공연한다. 공연은 마니아층이 확고한 클래식 장르에 영화음악을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네마천국’, ‘냉정과 열정 사이’ 등 명작 영화 속 잊지 못할 OST들과 뮤지컬 영화로 사랑받았던 ‘라라랜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영웅’ 속 뮤지컬 음악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만나는 5분 시네마를 이끌어갈 ‘빈 앙상블’은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와 유럽 각지에서 오랜 시간 공부해온 연주자들이 모인 앙상블로, 현악·피아노·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연주자와 성악가가 모인 그룹니다. 공연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1년 개관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지속적인 기획공연 추진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 대중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