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국정평가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 국정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32명이 참석해 79개 정량지표의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적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국정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지자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한다. 구는 평가에 맞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표별 실적을 매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표 담당자 전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실적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성지표 1:1 컨설팅과 중점지표 전담팀을 운영해 상시 실적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국정 시책 합동 평가는 대외적으로 우리 구의 행정역량을 보여줘 주민의 행정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7일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진행했다. 29일 새마을중앙회에 따르면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며,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고자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끼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물고기 건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메인이벤트인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소아암 어린이가 각자의 소원을 적고 꾸민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의 희망이 담긴 종이비행기로 푸른 하늘이 가득 채워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매년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역시 동일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2016년 민간사업자 공모로 시작된 ‘남동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이 재개 되면서 남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남동스마트밸리개발사업‘은 인천 남동구 남촌동 625-31 일원 256,161㎡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갖추고 환경오염 물진 배출을 차단하고 오‧폐수는 1차 정화시설을 거쳐 승기하수처지장으로 직결 처리하는 첨단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밸리개발(주)는 그동안 산업단지지정 계획 고시와 투자심사 의결,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통해 SPC 목적 법인을 설립, 투명한 사업 추진을 진행해 왔다. 이 산업단지 예정부지는 그동안 녹지지역으로 이뤄진 곳으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쓸모 없이 방치돼 있던 곳이다. 그동안 사업은 시민단체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환경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으나, 최근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이어 환경단체들이 우려하고 있는 오염 물질 배출 업종 축소 방안을 마련하고 유지업종 축소 및 첨단업종 입주 방안을 모색했으며, 유치 업종 가드라 인을 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유치 업종축소의 경우 중분류 기준 7개 업종에서 5개 업종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6일 의회동 지하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지방보조금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구축된 시스템이다. 올해 1월 보탬e가 전면 개통되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사용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간보조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탬e 회원가입, 공모사업신청, 지방보조금의 교부·집행 등 시스템 사용의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보탬e를 통한 지방보조사업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탬e 시스템 사용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4명의 과학기술인을 ‘제20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인천시 과학기술상’은 2년마다 과학기술 발전과 인천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그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인천TP는 지난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했고, 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후보자 중 △김승규 인천대 교수(과학상)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이사(기술상 대상) △서안나 ㈜시안솔루션 대표이사(기술상 금상) △한기순 인천대 교수(문화상) 등 4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인천TP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과학기술은 국가 경제·산업 발전의 근간이 된다”라며, “과학기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인천에서 훌륭한 과학기술인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각 부문 수상자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과학 부문 ▲대상(김승규 인천대 교수) = 세계 최초 해양 미세플라스틱 축척 경로 연구를 통해 해양 90% 이상이 북극에 축적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UN 등과 함께 인류를 위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4월 29일부터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를 개시하고 ‘부천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이하 센터 홈페이지)’를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 시 선택한 관내 도로소통상황, 버스·지하철 도착예정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도로소통상황은 이용자가 원하는 도로구간의 실시간 소통상황과 영상을 제공하며, 사고 및 공사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관제 중 도로소통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버스 및 지하철은 선택한 정류소 또는 역에 정차하는 버스노선이나 지하철의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준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www.bcits.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출퇴근, 등하교 통행 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홈페이지(www.bcits.go.kr)’에서는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영상을 20초 동안 제공하며 도로소통상황, 돌발상황 등을 확인해 시민들의 실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 부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참여신청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 새소식) 또는 주민e참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제안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방문,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총 10억 원 규모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시정참여형 ▲구 권역형 ▲동(지역형, 연합형) 사업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공모제안 사업은 ▲단년도 추진 가능한 사업 ▲주민 친화적 생활 밀착형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이미 추진 중인 사업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거나 차년도 추진이 어려운 장기사업 ▲특정 개인 및 단체의 이익을 위해 제안된 사업 등은 제한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6월부터 소관부서 검토를 시작으로 시민위원회(분과위원회) 심사, 온라인 주민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재)제주테크노파크와 29일 상호 연구협력 및 보유사업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과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 생물 ·환경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제주 자생의 생물자원 활용을 위한 응용생명분야 공동연구 확대 ▲생명과학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교류 ▲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한 제주 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 기여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 사항 및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제주만의 독창적인 생태 특성에 기반한 천연자원 연구자료와 산업화 기술 및 노하우에 겐트대학교가 보유한 세계적인 학술데이터와 바이오분야 연구력을 결합하여 다방면의 교류활동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은 ”농생명과학분야에 특화된 겐트대와 제주테크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상생 축제로써‘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4일~25일 이틀간 사전 주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는 올해 9회째를 맞은‘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1~2023년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인‘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극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해 행사내용 공유, 참여안내, 의견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는데 힘써왔다.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하고자, 지역 내 상인, 예술인, 주민 등 대상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야행 프린지’에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상권의 야간 연장영업과 주변 숙박업체의 특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장애인 구직자취업 지원, 장애인 대상 제한경쟁채용 및 채용우대제도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목표 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30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IPA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대비 실제 고용인원 비율은 ▴2021년 123.1% ▴2022년 129.7% ▴지난해 134.3% ▴올해 4월 144.4%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매해 공표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 중 가장 최근 자료인 2022년도 말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인 3.84% 대비 같은 해 IPA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은 4.41%로 공공기관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IPA는 지속적인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위해 지난해 말 장애인 대상 제한경쟁채용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24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장애인 구직자와 직접 만나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2024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