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2일 강원도 라카이샌트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에너지학회 주관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대 에너지신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신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관련 신기술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함으로써 탄소중립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시설 도입에 대한 인력, 기술적 지원 및 협력 △국책사업 공동발굴 및 공동연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탄소중립 홍보 프로그램 개발 △신재생에너지, 환경기초시설 등의 주민수용성 확보 공동 연구 등이다. 또한, 지난해 7월 공단은 제주에너지공사와 미래 환경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천, 강원도, 제주도에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실질적인 연구 과제 발굴과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 자발적 협약으로 동반성장의 근간을 마련한 최초 사례다.”면서“앞으로도 상호협력하여 인천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폐자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셀트리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시와 충북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총 5천500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 소외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에는 인천 및 충북지역 홀몸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된 1천490가구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의료비 ▲학자금 ▲절기나눔 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옹진군과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약 110분 소요), 다양한 볼거리, 인심 좋은 섬 주민에 대한 입소문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본 행사를 대표하는 단어인 ‘해작해작’은 무언가를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참가자는 소이작도의 갯티길 (섬 둘레길) 약 5km를 산책하며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발견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갯티 장터’, 벌안해변을 무대로 펼쳐지는 ‘바다 버스킹’, 서울대학교 천문학부 교수가 들려주는 ‘갯티 별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음식이 맛있기로 정평 난 소이작도에서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섬 밥상’은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 금액(1인 2만 원)에는 점심식사뿐만 아니라 소원 유리병 키링 체험과 소정의 기념품이 포함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 29일부터 2박 3일 간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하여,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 협력하는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 왔으며, 이것을 보다 확장시켜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하여 기획 유치하는 것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특정한 테마와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기획 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상생 축제로써‘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4일~25일 이틀간 사전 주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는 올해 9회째를 맞은‘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1~2023년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인‘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극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해 행사내용 공유, 참여안내, 의견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는데 힘써왔다.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하고자, 지역 내 상인, 예술인, 주민 등 대상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야행 프린지’에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상권의 야간 연장영업과 주변 숙박업체의 특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28일 인천시 중구 내항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번 사옥 이전은 공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사적공간(70%)과 공적공간(30%)로 기능이 나뉘어져 있다. 사적공간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인천AI교육센터, 아트갤러리, 카페ㆍ베이커리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적공간은 다목적홀과 지역 공방, 사무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의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제외한 14개팀이 근무지를 옮겨 상상플랫폼에는 약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올해 직원 신규 채용이 끝나면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 공사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월 25일 해외관광객 약 1만명이 참여하는‘1883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 6월에는‘1883 상플야시장’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 연계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직원 중 중증 장애인인 유승형 차장이 4월 24일 양재동 L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근로자 중 가장 높은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출범 당시부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두면서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율 3.4%보다 높은 4.41%의 고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장애인 직원 고용에도 애쓰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금번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승형 차장은 2005년 인천도시공사로 입사해 2015년 인천관광공사 재출범 당시 인천관광공사로 지원해 현재까지 19년동안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전산․사회공헌․총무․해외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이사회의 일원인 노동이사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사 백현 사장은 “유승형 차장의 산업포장 수상을 축하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장애인이 힘들지 않게 회사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산업포장을 수상한 인천관광공사 유승형 차장은 “인천관광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일 및 친환경 활동과 접목한 대폭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5월 1일부터 5월 3일 3일 동안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든 이용객 대상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고, 5월 4일부터 5월 5일 2일 동안 어린이 및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70% 할인, 5월 8일부터 5월 10일 3일간 부모님 및 동반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 70% 할인 등 통 큰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5월 12일 5일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역 아티스트들이 그린 인천 명소 엽서를 제공한다. 인천시티투어가 배포한 감사의 글이 담긴 엽서를 받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장소인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를 방문한 탑승객에게는 순환형 노선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탑승객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헌 우산 가지고 오면 바다노선 티켓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탑승객들이 가져온 헌 우산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관광 활성화 및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2024 인천관광 협업 및 디딤돌 프로젝트”공모 결과 총 17개 프로젝트(2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고,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에는 총 58건의 사업이 접수돼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협업 5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12개다. 협업 프로젝트에는 ▲ 차이나타운 맛 오디세이, 미식 탐방 여행 (인더로컬협동조합, ㈜캐비아) ▲ Memorial of 싸리재 (㈜VSS, 명장옺칠나전연구소) ▲ 온수워크 2024, 강화 진달래 꽃 활용 관광코스 (금풍양조장, 전등사, 곧은, 잔잔한식탁, 책방시점) 등 지역 특성과 강점을 활용한 협업 아이템들이다.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는 ▲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 여행 견적 자동화 시스템 개발 ▲ 고객데이터 플랫폼 구축 ▲ ERP 단순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정보현(민·비례대표) 의원은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관급공사 부실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연수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비 112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의 지하주차장 천장 단열 마감 일부에 균열이 발생해 안전이 우려된다”며 “구에서 재시공 명령을 내리는 등 완공이 늦춰질 우려가 있어 구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수구 관급공사 부실 방지를 위해 조례 제정 및 부실시공 업체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 등 책임감 있는 대책 수립, 분야별 기술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 운영 등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관급공사의 경우 억대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품질점검과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며 “주민 복지와 필요 시설 확충, 행정ㆍ문화적 편익 증진을 위해 설계 및 시공, 감리, 감독 등 전체적인 과정에 면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