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2일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갈등 관리 교육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18명 및 관련부서 담당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2023년 힐링기본 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전수 조사 간담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법 ▲통합돌봄 사업 설명 ▲공동체 갈등 관리 방법 ▲전문 강사를 통한 원예 테라피 및 숲 테라피 등의 다양한 갈등 관리 방법과 힐링을 통한 심신을 안정시키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 3월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완료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왔다”며 “앞으로도 복지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일 강범석 구청장이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석남3동을 찾아 지역주민, 석남3동 주민자치회, 사업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남3동은 지난달 3일 석남3동 주민자치회 주민제안서 접수로 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공모, 재상사업 필요성, 사업계획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3년간 최대 33억 원을 지원해 기반 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노후 주택 집수리·빈집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앞선 공모 선정에 대한 노고 격려와 사업대상지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제시했다. 강범석 청장 역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사업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이에 따른 공동 의견을 정리해 확실하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가 1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제256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 다룰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결산 승인, 조례안 등의 안건을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이 맡아 예결산 분야와 조례안 입안 및 각종 의안 심사 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홍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서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 협업,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동수역사거리, 벽돌막사거리, 부평여고입구 3개소에 대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집중 점검해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2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동수역사거리, 42건의 벽돌막사거리, 18건의 부평여고입구에 대해 교통사고발생 원인별로 교통안전시설을 신설, 보강을 올해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개선사항으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사이 거리를 5m로 조정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이다. 또 부평여고 입구구간에 대해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해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집중 점검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으로 개선완료 후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계양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2022 회계 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계양구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건의하고, 안건 심사 또는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활동이다. 상임위원회별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6월 1일과 7일에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계양구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소상공인・자영업자, 가맹점주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인테리어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지에프코리아와 복덕빵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달 30일 곱창 프랜차이즈 기업 ㈜지에프코리아(회장 이운구) 사무실에서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스타트업기업 복덕빵(대표 전하윤)은 상호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요식업 창업자들과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의 권익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맹점주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인테리어 비용 절감 등 다각도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가맹점주를 위한 부동산 전문상담팀을 구성해 가맹점 사업주들에게 부동산 관련 전문적인 정보와 상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덕빵 플랫폼 내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를 제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별도의 전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에프코리아는 현재 ‘토고리 옛날막창’, ‘막창로2가 거부기곱창’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1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신규 브랜드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이 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달 31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순옥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 4인(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을 비롯하여 관련부서 공무원과 각 활동 분야별 청년대표 5인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발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인이 맡았으며, ▲전세사기 등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자산관리 교육,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프라 조성, ▲청년 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 공간 조성 등 청년의 입장에서 느끼는 정책 수요와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들의 발제 이후 참석자 전원이 발제와 관련한 토의를 진행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갔다. 연구단체 대표 정예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으로 부평구에서 펼쳐질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는 ‘찐’ 청년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청년과의 연대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권용석 인천부평경찰서장은 지난 달 30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 서장은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부평경찰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마약범죄 예방 및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용석 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 너나두리는 지난 달 26일 서부소방서 드론전문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편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가족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중요성, 우리 삶에 중요하게 직결되는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서부소방서 드론전문 의용소방대와 지역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문대원들의 시범교육과 더불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 청소년과 우리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예방하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달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 외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이 참여해 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의 문화·체육의 실상과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지난 2개월 동안 두 번의 정기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재운 전 시의원·구의원 ▲정영신 전 구의원 ▲이규택 인천시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정책과 실무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연구단체 활동기간 동안 자문을 비롯한 연구·조사·현장방문 등 서구 문화체육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앞으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정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3차 정기회의 간 정책연구용역을 위한 주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