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 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 행사가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화학산업의 날은 1972년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기념으로 시작돼 2009년부터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공로를 기여한 42명에 대한 정부 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이 이뤄졌다.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은 화학산업에 종사하며 실리콘 소재의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화학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받아 화학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진수 부사장은 1986년 입사 후 제품 기술개발, 다양한 특허 및 생산성 향상에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매출을 한층 높이는데 공헌했다. 또한 “앞으로도 ESG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강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균등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