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2월1일, 고양옥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예술감독을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고양옥 명예시장은 동두천시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동두천에서 거주하며 고등학교 시절 농악을 시작한 뒤 국악 및 전문예술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곰뱅이쇠(예술감독)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부지부장 및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2호 이담농악보존회 부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나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고양옥 명예시장은 오전 8시 30분경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고 명예시장은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의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자연휴양림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직접 살피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LH와 함께 ‘동두천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양가, 기반 시설 조성 공사 공기 단축 등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반에 관해 논의했으며, 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과 관련해 지장물의 신속 이전·철거를 통한 원활한 공사를 진행하고, 2단계 산단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신청(통과)을 건의했다. 2015년 6월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확정하여 2021년 9월 착공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규모 266,717㎡, 사업비 1,054억 원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등 13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2023년부터 단계적 분양을 계획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가 대국민(동두천시민)에 약속한 정책으로, 정부와 국민 간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기관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해지 시 총 1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해지 시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의 동두천 소식을 전하는, 1월 넷째 주 동두천시 주간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동두천시는 1월 19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 35개소를 위문했습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주간 단기 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시설 생활자, 이용자들에게 안부를 묻고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박형덕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에게 생활자 및 이용자들의 건강과 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중앙시장과 큰시장,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을 살폈습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내수 경제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박형덕 시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월26일, 평생학습관에서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걸산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동두천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평생학습관 이용자, 꿈나무정보도서관 이용자, 신시가지 유동인구, 평생학습관 인근 아파트 등에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민원사항과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비사랑’에서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커피 봉사를 실시하여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며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의회가 1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김혜영·최선자·소남영 의원, 강남행복한요양원 곽문호 시설장, 기쁨해집 남광옥 시설장,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김월라 시설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눴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시의회는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해양경찰서가 25일 오전 10시 47분경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정박지에서 상선 E호(2,049톤, 화물선, 한국선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P씨, 남성, 40대, 인도네시아 국적)를 구조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경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P-73정, P-109정,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신고당시 의식이 없는 P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중이며, 의식이 회복되었지만 계속적인 구토를 일으키고 있는 상태라며, 신속한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P-73정은 환자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당진 장고항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10시 47분경 충남 소방 구급차에 인계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개요 및 조치사항 등을 상세히 조사할 예정라고 밝혔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 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 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측정됐다. 청렴 노력도의 경우 기관장·고위공직자 노력과 리더십 및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청렴 체감도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다. 평택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청렴 서약과 캠페인 등 간부공무원이 주도하는 청렴 실천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토크 등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이순덕 평택시 감사관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과 자발적인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