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We라이브 병원과 2025년도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위라이브 병원은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어깨 · 척추 · 관절 중점 정형외과로, 권역외상센터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 4인과 전문의 3인 총 7의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다양한 통증을 치료하며 충남체육회, 아산체육회 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연중무휴 정밀 검진 및 치료장비를 통해 많은 환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과 함께 위라이브 유재성 대표원장은 충남아산의 공식 주치의로 활동한다. 유원장은 10,000례 이상의 수술 경험을 보유한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스포츠 의학 권위자로,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팀닥터, 야구 한화이글스 협력의, KT wiz 필드닥터, KLPGA 투어 주치의 등 다양하고 풍부한 스포츠 의학 경험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축구의학학위를 취득하며 축구 의학에 능통하다.위라이브 병원은 충남아산 구단의 선수단 건강 관리를 넘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치료, 맞춤형 의료 시스템, 재활 및 응급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아산 이준일 대표이사는 “위라이브 병원이 충남아산과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4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이영태 민간위원장 등 위원 29명이 모여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4년 63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부서와 2개의 협력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2024년 우수사업은 실무협의체의 1차평가 후 선정된 10개 사업 중 공공위원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여성보육과), ▲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설치(교육청소년과), ▲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복지정책과)이 선정됐다. 이후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과 1개 지표 신설 등을 심의했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 이수영 정책지원실장과 송충섭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지부장을 추가 위촉해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시켜갈 예정이다. 정장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 교류와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평택시의 지역복지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회보장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월 25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각 분야별 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련 위원회 통합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주택국이 주최해 평택시가 추진하는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진영환 교수(평택시 도시계획 위원)가 ‘평택시 미래발전 도시관리 방향’을, ▲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채민규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의 미래도시’를,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일영 겸임교수가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과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유익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발전의 중요성 및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25일 오전 경기 안성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량 상판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무너지면서 떨어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교각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깔리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복지지원체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 외에도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8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604건이 심의 의결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예정이며,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가 단순한 혜택이 아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쓸것으로 보인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해 12월,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 사업의 환경효과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그 결과 사업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환경부 주관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평택시는 급격한 개발로 불투수 면적율이 높은 통복천 유역(‘00년 27% → ‘20년 62%)을 대상지로 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빗물 순환 녹색 기반 시설(그린인프라) 5곳과 도심 실개천 1.3㎞를 조성했다. 준공 이후 실시한 평택시 환경효과 평가자료에 따르면, 빗물 순환 시설을 적용한 지역(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지역(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누적 강우량 29.0㎜에서도 실험군에서는 빗물이 유출되지 않았으며, 오염물질 또한 효과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평균 강우량의 90%에 해당하는 30㎜ 이하의 비가 내릴 때 빗물이 그대로 스며들어 유출되지 않도록 해 도시 오염물질을 줄이고, 통복천의 수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또한 1번 국도변 사업 구간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수분 계측기를 통해 토양수분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가로수에 적합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총 2만 장)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의 패기와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송탄청년회의소는 1973년에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로, 2024년에는 ‘애향아동복지시설 봉사 및 신장2동 경로당 장수사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대설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8일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설 대처 상황 보고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대설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 근무를 시행하고 상황 점검 및 신속한 조치를 진행했다.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72대, 기타 장비 8대, 인력 151명이 투입되었고 제설제 1,985톤 사용됐다. 이면도로 포함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예찰 및 점검 강화하고 재난 문자 발송 및 안전 조치 홍보를 시행했다. 평택시 기상 상황은 27일 오후 3시 대설주의보 발효, 오후 9시 30분 대설경보로 격상 평균 적설량은 20.1cm, 최대 적설량은 24.5cm를 기록했다. 28일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눈구름대 유입 지속되어 추가 예상 적설량은 10~15cm이다.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지속적인 상황관리 및 추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농업 시설물 점검 강화, 읍·면·동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피해 예방 및 복구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이어 나갈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와 2025년도 업무의 방향성 제시, 주요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주요 세부 사업은 ▲효율적 재정 운용 방향 ▲물가안정 강화 ▲통합 30주년 평택시민의 날 시민 대화합 축제 추진 ▲AI 혁신도시 토대 마련 ▲반도체 기업협의체 구성 및 인력양성 추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통합 운영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실현 ▲수질개선을 통한 물 안심 환경 조성 ▲선제적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평택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행정을 펼치고, 각 부서가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지난 20일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 휴게소와 안중읍 무료 공영주차장 12개소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하여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 유승영, 김승겸, 김순이 위원과 안전건설교통국장, 건설도로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서부내륙고속도로(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먼저 2024년 12월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내에 위치한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 및 서부내륙고속도로(주)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정화 위원장은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잇는 핵심 교통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내의 평택호 휴게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져, 대규모 주차 공간과 펫파크 등 특화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만, 노면 방향 표시 및 표지판 안내 등이 다소 미흡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