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1일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1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지원해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
또한 행사는 1부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개막식, 가요제 본선, 초대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특히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10여 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슬로건을 외치며 소상공인 활성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