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는 서울YMCA 120주년 기념 "2023 제626돌 5.15 세종대왕탄신일 잔치한마당"행사를 지난 5월 13일(토) 10시~오후 5시까지 성대히 진행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최, 부랜드가치연구소, 서울YMCA 주관으로 지난 5월 15일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며,세종대왕의 백성과 즐거움을 나눈 여민락의 정신과 창조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을 상징하는 세종대왕납시오!어가행렬(세종대왕 이창재, 소헌왕후 한지영, 손윤진, 심희재, 유미나, 유슬지, 박귀례, 김상민, 서현서)이 취타대와 함께 시작됐다. 서울YMCA에서 출발해 인사동, 경복궁을 거쳐 다시 인사동으로 돌아온 어가행렬은 세종대왕의 위업과 가치를 상징하는 행사로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YMCA 대강당(우남 이원철홀)에서 세종대왕(김상택), 소헌왕후(진정옥)가 제626돌 탄신기념 생일상을 받아 잔치한마당이 시작됐다.

이날 사회 최종문, 이용우의 개회식으로 시작되어 국민의례,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과 조규태 서울YMCA회장의 축사에 이어, 아제르바이자,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르완다, 잠비아,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등 각 국가 대사관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대왕의 탄신을 축하했다. 

이어 백자달항아리(청담 박지영 명장), 장희도가 세종대왕 어주(대표 장정수), 황칠대부생막갈리(대표 이근식), 진송추어탕(서울본점 이준경), 참한삼(대표 : 최연희), 아라촌(대표 김준철) 진상품 올리고 본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세종대왕납시오! 어가행렬 - 세종대왕(정구영), 소헌왕후(정혜은)에 이어 궁중무용 태평성대 5명(민지영, 민지영예술단), 용비어천가(가수 정성희), 취타대, 부채춤 무용, 민요장기타령 20명(와룡대취타보존회 이사장 이춘화), 한복에 대한민국을 담다 35명(이선영한복 훈민정음,한글,태극기), 리조트룩 패션쇼 35명(LBMA STAR 대표 토니권), 실버스타 칵테일 드레스패션쇼 20명(유니버셜모델협회 회장 김수정 ), 영지궁중한복패션쇼 15명(영지한복 대표 김성애 세종소헌 : 이창재, 한지영 대왕대비 : 김중렬, 임선희), 개화기의상 쇼 25명(드림모델스 대표 박동일), 대한한글검협회 회장 박승철(K무예로 하나되는 세상), 지식나눔문화원 회장 최재철 5명(시낭송, 지식나눔콘서트) 등 200명이 다양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또한, 머스트비 (가수 MustB 5명)는 세종대왕국민위원회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국내외 팬들이 있는 가운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제2회 조선 첫소방대 금화군의 날 시상식에는 이병규 용산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이 대상을 수상했고,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김상택 (사단법인)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 이사장, 최덕수 (전 )중국하얼빈공업대학교 교수, 선종남 (전)전주북초등학교 교사, 조병중  (전)광운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겸임교수, 김석환  경주김씨 서울특별시종친회 회장, 김민경 한국전통차문화아카데미 대표, 박탄, 박성원 공동대표  묵리459, 서정욱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회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이날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행사를 주최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이윤태 이사장은“서울YMCA 120주년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되새기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고, 국민들은 역사와 문화를 존중한다”며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알리며, 세종대왕의 업적에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분주한 행사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성수용 서울YMCA 본부장외 관계자들과 협회 김채원 부회장, 서정욱 총괄본부장, 박창성 위원장, 주성애 원장, 김태훈 실장, 김원국 위원장, 박경희, 남태옥에 감사함을 전하며 많은 협력단체와 후원사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