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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산업, 목조주택용 열반사단열재 '프라임셀' 출시

-친환경 단열성능 향상과 에너지 50% 절감 효과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다온산업(대표 김미영)은 효율적인 복사열 차단을 통해 최대 5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목조주택용 열반사단열재 ‘프라임셀’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제품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주택 건설을 지원한다.

 

 

프라임셀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알루미늄 코팅된 페트 필름과 폴리에스터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열전도율이 낮고 공기층을 형성하여 열의 이동을 차단하며, 알루미늄 코팅으로 열반사 효과를 높인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프라임셀은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한다.

 

프라임셀은 기존의 단열재보다 두께가 얇고 가벼워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습기로 인한 단열 성능 저하가 없다. 또한, 화재에 강하고 썩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런 특성들은 건축 시간과 비용 절감을 가져다 준다.

 

 

다온산업은 프라임셀을 통해 목조주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온산업은 지속 가능한 건설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대표는 "목조주택은 친환경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주는 건축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프라임셀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절약과 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다온산업의 '프라임셀' 출시는 목조주택 시장뿐만 아니라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관심과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미래 건축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