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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조동암 신임 사장,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검단 신도시 등 방문, 소통하는 문화·안전 최우선 강조

 

iH(인천도시공사)는 조동암 신임사장이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8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검단 신도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검암 플라시아 등 iH가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현장을 우선 선택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업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iH가 안전분야에서도 초일류 공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은 조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핵심 가치인 ‘변화, 혁신, 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이기도 했다. iH가 빠른 변화의 시대에 안정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이끌고 혁신을 이루어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원 간 열려있는 소통의 문화가 기본이 되어야함을 밝힌 바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현장 방문에서도 “재정 건전화와 혁신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도시개발, 도시재생, 주거복지 사업을 리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iH 임직원들과 동고동락을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