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9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수협과 옹진수협 연안위판장 그리고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수산물의 주요 공급처인 인천수협·옹진수협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 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안전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하를 앞둔 꽃게 등 경매 현장을둘러 보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면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덕적도, 백령도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환송하며 인사를 나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가을철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해 10월 한 달간 가을철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와 군·구,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양경찰서, 각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고, 시·군 어업지도선 9척이 동시 투입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과 불법 어업 행위 관련 정보를 공유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판매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포획금지 수산 동물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 어구 사용 및 어구 사용량 위반 ▲무허가 및 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어선법 위반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설치 및 작동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어업 예방을 위해 10월 합동단속 사전 예고와 홍보용 포스터 및 현수막 등 배포·게시할 예정이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어업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25일 송도 아트포레 상가관리단과 함께 지역 현안과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현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박민협 연수구의회 의원, 아트포레 상가관리단 대표와 관리단 포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아트포레 상가 인근의 주차구역 확보 방안, 별도 흡연실 설치의 필요성, 그리고 이용객과 주민들이 친화적으로 상가를 이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함과 비어있는 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마련의 필요성 등 주차구역 확보 방안에 대해 상세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별도 흡연실의 설치 필요성과 이를 통한 환경 개선, 이용객과 주민들이 친화적으로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됐다. 간담회가 마무리된 이후 민현주 위원장은 아트포레 상인회와도 만나며 상권 현안에 관한 확인과 민심 청취에 나섰다. 민 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상가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적인 존재 중 하나인 아트포레 상가는 가진 인프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하‘1·8부두 재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시, iH, IPA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공동사업시행자간 업무분담, 실시협약 체결, 재원분담 등의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됐으며 협약 이후 공동협약 기관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당초 IPA가 단일 시행자로 추진하던 사업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시행체계로 전환되면서 재개발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속도감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추진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iH 조동암 사장은“인천시, IPA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적극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국내 두피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모율은 모공샴푸(DO-FIT) 홈케어세트를 지난 21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 첫 선을 보인 결과 한정수량 완판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제품은 주식회사 모율의 두핏(DO-FIT) 직영 샵에서 지난 수년 간 쌓아 온 두피질환과 탈모 케어 레퍼런스와 회원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기능성 PB 제품들로 천연 또는 천연유래 성분에 식약처 공식 인증 성분과 특허 성분들을 더해 제작이 됐다. 또한 두핏(DO-FIT)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은 물론 깐깐하다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고 베르가못 천연오일향을 더해 기능성 샴푸는 향이 안좋다는 편견을 깼으며 두피 전용 마사지기인 두핏(DO-FIT) 브러시는 두피열 내림과 혈류 개선 효과가 탁월하고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필하는 등 제품의 기능성, 디자인 모두 타 제품과의 비교를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영양 손실이 적은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호호바오일이 100% 원료인 두핏(DO-FIT) 오일은 두피는 물론 전신과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9. 26. 인천시선관위가 개설한 메타버스 선거체험관을 활용하여 서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선, 우린 메타버스에서 배운다”민주주의 선거교실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미래유권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권자 눈높이에 맞춘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선거교실에서는 선거연수원 선거교육 전문강사가 학생들의 시각에 맞추어 선거참여 방법과 선거의 4대원칙 등 이론 강의를 실시하고, 실제 사전투표소를 그대로 재현한 투표체험존에서 투표의 전 과정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메타버스 선거체험 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투표체험을 실시하여 참정권 행사의 경험을 제공했다. 연수 종료후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병행하고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선관위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 및 투표체험을 통해서 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이 지난 2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 20차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병훈 교수가 심재앙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수술법 인 관절강 내에서 모든 수술 과정을 시행하는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종 건을 이용시의 임상적 결과’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의료진이 주축이 된 국제학술대회로 이 교수팀의 연구는 한일 양국 의료진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시도와 기술적 발전에 고려 해야할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인대 수술법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훈 교수는 정형외과 무릎 관절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로서, 축구 국가대표, 스키 국가대표,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팀주치의로 다양한 종목 및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해 많은 수상경력을 보유한 무릎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2일 신규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신규공무원 30명과 가족, 친지 들을 모시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복 군수는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특히 공무원이 되면 달라지는 점으로 주민의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엄격한 의무사항을 설명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을 강조하였다. 이번 신규 임용자 대다수가 면으로 배치되어 현장 행정의 능률을 높이고, 결원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군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하여, 복지정책 구현과 섬 지역의 불편한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도서간의 균형발전과 농어촌 전략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근 공단은 내부 청렴 활동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 남동구 청렴 협의체 청렴 표어 작품출품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기강 해이,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 기강 전반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전 직원의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2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과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 유공 표창자들이 남동구 청년을 대표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남동구 소속 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을 비롯한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 정책토론 부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남동구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