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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개최

 

【우리일보 - 이진희 기자】인천대학교는 2일 오전 11시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박종태 총장, 주요 보직교수 및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총무과장의 사회로 유공자 표창, 박종태 총장 신년사, 신년인사회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도에 대학운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21위 기록, 국비출연금 1,065억원 확보 및 733억원 재정지원사업 수주, 학산도서관 이룸관 개관, 대학발전계획(INU VISION 2030) 수립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거점국립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뛰어난 연구성과와 창업 지원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총장은“2023년은 인천대가 국립대학 1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 연구형 대학으로의 전환, 해외 포닥 프로그램과 대학원 첨단학과 신설, 공공의대 설립, 제물포 캠퍼스 개발 등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히고, “사립-시립-국립을 거치며 격동의 시기를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발전의 기회로 이끌어 냈듯이 다시 한번 끈끈하게 뭉쳐 인천대 다운 모습을 발휘할 때”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