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신월초에서 ‘우리동네 이야기 그림 그리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내 고향 역사속으로 사(史)뿐 사(史)뿐’ 교육의 후속 사업인 ‘우리 동네 이야기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공모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입선 20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 작품을 신월초등학교 교내에 전시했다. 신월초 김동준 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우리 동네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었고, 우리 동네 역사와 자원에 대해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풍경 등 다양한 자원을 주제로 한 공모전과 전시회는 처음인 만큼 매우 뜻깊었다”라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독창성이 담긴 작품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우리 동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최근 닷새에 걸쳐 공단이 위탁관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제 점검은 노상, 노외(건물식 등) 공영주차장의 건축물 등 각종 분야 시설별에 대하여 장마철 맞이 일제 자체 안전 점검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취지이다. 점검대상은 남동구 공영주차장 122개소로, 건축(구조)물 및 전기설비와 주차시설을 포함한 각종 기계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신속 보수 추진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의 시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동 522번지 일대 연와마을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로와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인전철 간석역과 주원초교 사이에 있는 연와마을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주택과 이면도로 위주의 구도심지다. 이곳은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으로 폭이 좁은 도로에 노상주차가 이뤄져 안전한 보행이 어렵고, 녹지공간 등 주민 휴게시설도 부족했다. 구는 좁은 폭의 도로를 대신해 인근 경인선 철도부지 중 무단 경작물이 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키로 하고, 지난해 현장 조사를 벌여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만들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과 부단한 협의를 통해 마침내 해당 공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이끌어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단 경작물을 철거하고, 어두운 이면도로에는 밝은 조명시설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녹지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간석역 이용 주민뿐만 아니라 주원초교 학생들이 차량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보행공간 겸 주민 쉼터 조성으로 원도심 주민에게 거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김선금 동장과 황규환 통장회장이 지난 22일 오전부터 관내 옹벽 붕괴 우려 지역과 월미문화의거리, 빈집, 침수 우려 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선금 동장은 통장을 중심으로 반장·주민들과 함께 도로변 축대 상태를 살핌과 더불어, 저지대 배수시설 주변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해 강풍이나 집중호우에개항동 지속적인 장맛비에 따른 예찰활동 강화대비하도록 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을 강화해 위기 징후 발생 시 즉시 주민대피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개항동 직원과 환경 공무관은 동화마을 골목길과 공가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과 배수로에 대한 점검 등을 강화하고, 침수우려지역의 상가 및 반지하 가정에 모래주머니를 배부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2일, 주식회사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복지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사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서 혁신 기술이 결합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서 마크노바는 노인 맞춤형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가정에 설치된 AI 장치가 사용자에게 능동적으로 말을 걸면, AI가 대화 이력을 기억하고 분석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AI 돌봄 장치 및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생활 행동 지침은 물론 고독사 위험 정보를 감지하고 예방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혁 마크노바 대표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노인 돌봄 서비스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비용은 낮추고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AI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 돌봄의 해법이 될 것이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동두천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첨단화된 복지서비스를 동두천시에서 제공하게 된 것을 뜻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6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간 추천받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지역경제, 효행선행,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하며 부문별로 시민대상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19세 이상 동두천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 추천자와 피추천자는 동일인이 아니어야 하며 동두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시 소재 직장에 소속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접수는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피 추천인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우편·이메일 중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기간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편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 소인분까지 유효한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사실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동구 방축로 193(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내 부지)에 구립 종합요양시설(요양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중증 노인성질환자(치매 포함)가 증가하여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양질의 시설을 갖춘 민간 시설 확충은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동구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각종 비용을 경감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구립 요양원의 상향 평준화된 서비스가 지역 요양원의 ‘기준’이 됨으로써 롤모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구립 요양원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200㎡ 에 99병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 ~3층은 사무실, 면회실, 식당, 요양실,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설치된다. 또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하고, 환자 맞춤형 관리 체계도 갖출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립 요양원의 위치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고려해 계획했다. 구립 요양원이 건립될 동구 방축로 193은 인천의료원 및 치매통합관리센터와 인접하여 환자들은 의료서비스 혜택과 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 7월23일 인천시지부 신청사 건립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신청사로 이전을 대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코자 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재 12.0%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제1의 건강검진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신청사 이전이라는 큰 청사진에 대비하여 인천시민들이 최고로 인정하는 건강검진센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이동카페 차량을 지원, 시원한 커피 한잔 이벤트를 준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1984년 현재 청사에서 40년동안 300만 인천시민들의 건강증진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6년 2월 남동구 구월동에 지상7층, 지하5층 연면적7,500평 규모의 신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질높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환경 개선 및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