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더불어민주당)이 인천 남동 지역을 위한 발전 예산 1122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다음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인천 남동지역 발전 예산은 GTX-B 노선 건설 803억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75억원, 악취종합상화실 구축 50억원,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 33억원 등 총 961억원이다.
또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26억원, 구월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25억원,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17억원, 88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 개보수 13억원, 만월1호 공영주차장 10억원, 만수동 57-5번지 공영주차장 6억원, 만수5동 근린재생 복합시설 신축 2억원, 인천대공원 노후체육시설정비사업 3억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내 생활문화센터 3억원,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억원,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재이용 민간투자사업 2억원,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50억원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민생예산 161억원도 확보했다.
윤관석 의원은 “다음해 예산심사에서 확보한 인천남동 발전예산은 인천과 남동의 경제발전과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 남동 발전을 위한 핵심예산 확보로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남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예산이 적절히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안보다 3조 3000억원이 순증된 다음해 예산 607조 7000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상회복, 민생개선, 경제활력 등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필수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예산 68조원, 방역의료지원 예산 1조 4000억원, 의료인력지원 예산 8조 8540억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