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오용한 남동구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남동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과 회계 관련 전문가 4명을 선임했다. 지난 14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유형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후 운영실태 점검이 필요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실태 점검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복지·건축·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 구민 감사관을 위촉해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2차 본회의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전용호 의원이 지난 1월 15일에 있었던 원포인트 의회 운영과 안건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직개편을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업무환경 개선이 구민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을 당부했다. 임시회를 마치며 오용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우리구 주요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했고, 집행부에서는 계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10월 13일 제254회 인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으며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청원 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시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주거복지 기본 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이 상정돼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2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구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이 구정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병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고향 방문 자제 권고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최선의 방책임을 시민 여러분이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다루는 3차 추경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피해 지원대상에서 소외된 법인택시 종사자와 어린이집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포함돼 있다”면서 “정부의 4차 추경이 처리되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실직자, 저소득 계층에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가 시행된다고 하니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단비가 되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재정문화위원회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이학환 의원의 표결 요구가 있어 반대토론(이학환, 남미경, 곽내경 의원) 후 표결이 진행됐으며, 과반수 찬성(찬성16표, 반대10표, 기권2표)으로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혜)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