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519필지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한 의견접수 또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고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을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 참가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산업전은 국내외 91개 기업과 대학, 지자체 등이 반도체 패키징 설계부터 소재, 공정, 장비 등 반도체 패키징 핵심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행사이다. 평택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장비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운영학과(계약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약학과의 교육과정과 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함께 참가하는 평택시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운영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관학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평택대 부스를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및 관내의 기업체들과 평택대학교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며, 평택시 미래 산업의 발전과 지역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인 제23회‘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용산 캠프케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첫날 락 밴드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국내 최정상 락 뮤지션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6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락밴드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이파란’밴드, 일반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은 ‘품바21’ 밴드가 수상했다. 이어 경연대회 출신 밴드 스프링스, 크랙샷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전날 경연대회 대상팀을 비롯한 8개 수상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신예 지소쿠리클럽과 구만(9.10000),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는 너드커넥션과 솔루션스, 폭발적인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로맨틱펀치,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인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의 열광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라이브의 황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25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 내부청렴 강사인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시장이 주도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의 갑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 있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내부청렴강사 자격을 취득한 자치행정국장이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업무 시 발생 될 수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은 조직 내의 문화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부 공무원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갑질 문제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촉구", 김재수 의원은"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 촉구"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9월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8월29일 “제1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과 연구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 의결된 연구단체는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로, 두 의원연구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의정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동두천시 소재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는 동두천시 자치법규 중에서 주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상위법령 등 법령체계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점검하고 정비해 행정 효과성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다. 각각 3~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두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석 달에 걸쳐 개인 연구와 토론, 현장 답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연구 활동을 전개하여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승호 의장은, “의원들의 자발적인 시정 발전방안 연구모임의 노력이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오는 31일 이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모든 확진자를 조사하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감시기관(평택 6개소)에서의 ‘표본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발생규모 발표도 중단된다. 하지만 평택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3개 선별진료소를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단,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로 국한된다. 그 외에는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31일부터 타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빙자료는 신분증이 공통사항이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는 의사의 소견서 등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2023 평택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6일 송탄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48개 팀 350여 명의 게이트볼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재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등지에서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즐거운 경쟁을 통해 평택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은 “평택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평택시 게이트볼협회 분회는 물론 멀리 강릉을 비롯해 많은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 간 건강증진과 정보교환 등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48개 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안산 A팀(혼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영인팀(아산시), 공동 3위 천안시팀(여성)과 당진시 석문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추가모집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평택시 소재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39세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외 세부 내용은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077),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24일 부천 8경 선정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부천 8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민대표단 여행을 운영했다. 부천시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 30명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중, 제4경 상동호수공원 및 수피아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하고 연계 방문지로 부천한옥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곳은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시민대표단은 이곳에서 한국만화의 110년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등 만화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천한옥마을 보자기아트는 나만의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시는 지난달 12일 최종 선정된 부천 8경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면서 부천 8경 중 엄선된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bucheonculture.or.kr)에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