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9일 관내 티클라우드CC에서 신한대, 티클라우드CC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대에서 주최하는 웰니스케어 골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것으로 협약식을 통해 골프아카데미 운영 지원 및 골프경기 진행요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골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행정 지원 ▲골프진행요원 양성과정 협조 등이 포함됐으며, 신한대학교에서는 ▲평생교육과정에 골프 프로그램 교육 및 운영 ▲골프장 업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경기진행요원 지망생의 교육비 부담 최소화 등이고, 티클라우드CC에서는 ▲골프 아카데미 교육생의 원활한 필드 운영 지원 ▲경기진행요원 채용의 지역주민 채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형덕 시장은 “웰니스 골프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이번 상생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골프진행요원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 또한 상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후에 우리 시의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