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대면과 비대면의 방안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IR계획을 수립하며 작년 실시한 투자유치 전략 용역을 통해 도출된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물류를 중점 타겟산업으로 선정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회, 국내 16회 등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상반기에는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안해 기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IR 추진에 집중할 계획으로 하노버 산업박람회, Bio Digital 등의 세계적인 유력 전시회에 참여, 참가 기업에 대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코로나 19의 안정화가 전망됨에 따라 기존 대면방식의 투자유치 IR 활동을 통해 GITEX, AAPEX 등 국내외 유력 전시회에 참여해 타겟 기업에 대한 1:1 상담을 추진하고, 외국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협력도시 연계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의 추진을 통해 신규 잠재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웨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메이크업을 알리는 강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글로벌센터가 정주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이른바 ‘K-Beauty’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주간 ‘K-Beauty 메이크업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3회에 걸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메이크 강좌는 ,1회차 내추럴 메이크업 ,2회차 피부 관리 ,3회차 ‘아이돌 메이크업’ 등 다양한 한국식 화장법과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국에서 온 케리 씨는 “평소 메이크업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식 화장법도 배우고 다양한 한국 화장품도 추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IFEZ 글로벌센터는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각 강좌 당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강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Beauty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또한 인천이 대규모로 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기업지원센터가 오픈 4개월이 지나면서 ‘입주기업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공식 문을 연 이후 지난 1월말 기준 회의실 및 세미나실을 이용한 실적이 총 239회에 946명에 달하고 총 51건의 기업애로 사항이 접수돼 처리되는 등 입주기업들이 IFEZ 기업지원센터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IFEZ 기업지원센터는 IFEZ의 체계적인 산업육성과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마련된 공간이다. IFEZ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 및 기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IFEZ 기업지원센터는 379.7㎡(110평) 규모에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춘 회의실 ,세미나실 ,상담석 ,1인 업무공간 ,사무공간, 무료 와이파이,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각각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및 자동응답시스템도 구축됐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투자절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부품소재, 바이오헬스, 유통·물류, 관광·레저, 의료, 금융, 교육 등 11개 분야와 관련한 투자 상담 ,법률,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