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 “부모는 연세가 들어도 오직 자식 걱정뿐이듯이, 이만희 총회장님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성도들이 온전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93세의 나이로 쉬지 않고 전국을 다니시는 것 같아요.”
이만희 총회장이 1일 주일을 맞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이석구·이하 신천지 인천교회)에 방문한 가운데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마중 나온 한 성도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총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1600여 명의 성도는 거리 양옆에서 질서 있게 늘어서 풍선을 흔들며 환호했다.
![1일 환영 도열을 동영상 촬영하고 있는 인천시민들의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 인천교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41248/art_17330354662929_d3d3a9.jpg)
환영 도열을 동영상 촬영한 한 인천시민은 “일요일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길거리에 나와 무슨 일인지 지나가다가 차를 세우고 보게 됐다”면서 “보통 석가탄신일이나 크리스마스 말고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가 없는데 신기하다”고 언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초창기부터 신앙을 해온 박복영 씨는 “(이 총회장은)오늘날 이뤄진 계시 말씀을 전하기 위해 40여 년간 숱한 핍박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해 오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들을 수 있고 배울 수 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실제로 성도들의 신앙을 일깨워주기 위해 올해 전국에 있는 교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지난 9월과 10월에는 목회자들과 말씀을 교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말씀·전도 대성회를 열었다.
지난 10월 초에는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통해 인천지역 목회자들과 교류했다. 이 총회장이 인천지역을 찾은 것은 올해만 세 번째다.
![1일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정오 예배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 인천교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41248/art_17330352354641_cdeb59.jpg)
이 총회장은 강단에서 설 때마다 줄곧 하나님의 뜻과 목적, 그리고 요한계시록 성취에 대해 말씀을 알게 됐다면 모든 사람이 다 함께 복 받기 위해서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주일예배 설교에서 “우리는 아무 목적 없이 신앙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성경에 해 두신 약속을 믿는 것이고, 그 약속에는 뜻과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해오신 회복의 역사는 요한계시록에 와서 모두 끝난다. 계시록 22장에 보면 이 말씀 외에 더하거나 덜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며 “따라서 계시록은 도장 찍듯이 말씀 그대로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이 말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열린 정오 예배에서 성도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인천교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41248/art_17330352385007_7c99f9.jpg)
이 총회장은 또 “신앙을 하면서도 그 과정과 결과를 알고 믿으면 즐겁고 기쁘며 재미도 있는 신앙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고 어떻게 이뤄져 가는지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군지, 이 성경에 나는 과연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는 우리가 신앙할 때, 함께 기도하면서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어가자. 예수님 안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자”고 당부했다.
![1일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열린 정오 예배에서 농악대가 전통 농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인천교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41248/art_17330359000602_7aad54.jpg)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올바른 신앙을 하기 위해 선입견을 걷어내고 말씀을 들어보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신천지 인천교회는 앞으로도 말씀을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항상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을 지켜본 경찰 관계자는 “이 총회장이 인천에 방문할 때마다 현장 상황 확인을 위해 나왔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질서를 잘 지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매번 행사가 아무 문제 없이 원활하게 잘 진행돼 우리 입장에서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