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분의 목소리가 우리 공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기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