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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보건교사회와 간담회... "보건실 공백 해소 대책 마련"

인천보건교사회와 학교 보건 현안 논의... 보건지원강사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주문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이 학교 현장의 보건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지난 23일 인천보건교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건 수업 중 발생하는 보건실 공백 문제와 학생들의 정신·신체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현재 보건교사는 정규 보건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 상담, 안전사고 대응, 응급처치 등 학교 내 건강 안전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보건교사가 수업에 투입될 경우,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현장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인천보건교사회 측은 "현재 보건지원강사 지원이 학생 수 900명 이상 또는 일부 학교에만 한정되어 있어, 수업 중 보건실이 비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안전망이 약화되지 않도록 지원 인력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신체적 외상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보건실을 찾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보건지원강사 인력 확대 ▲보건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건의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학생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보건교사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보건 교육 시간 동안 보건실 공백으로 인해 학생 안전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지원강사 확대 등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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