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관광협회가 오는 7월 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인천 영종도의 대표 관광지인 구읍뱃터 ‘은하수 광장’에서 ‘영종 해안 플로깅 &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관광 활성화 및 관광안내소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종 구읍뱃터 일대를 무대로, 자연정화 활동과 문화공연, 관광기념품 홍보가 어우러지는 복합 이벤트로 진행된다. 1부 ‘플로깅’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광협회, 상인회,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광지 정화에 나선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은하수 광장에서 환경 콘서트가 펼쳐진다. 공연에는 가수 백영규, 양하영, 백다방밴드 등이 출연해 시원한 여름밤 바닷가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인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 관광안내소와 인천시 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관광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하늘도시 상가번영회와 영종구읍뱃터상인회가 후원하며, 시민 및 관광객 약 500여 명이 참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기념해 2일 아침 신흥동 소재 신선초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중부경찰서, 신선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인근 교통 안전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한 교통 정리 캠페인과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통학로를 돌아보며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퀴즈 캠페인도 병행했으며, 신호 대기 시 노란선 뒤에서 기다리기, 도로 횡단 시 휴대폰 사용 금지 등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뒤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1년간 역점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인터뷰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Q. 취임 3주년을 맞은 소감과 지난 3년간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지난 3년은 구민 여러분의 삶 속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남동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살기 좋은 남동’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출생‧고령화 대응 정책의 성과는? 취임 초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습니다. 이를 통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취약계층 산후 조리비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등 생애 주기별 복지 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시행 1년 만에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며,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완주군 ㈜골드밴 본사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지원 확대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중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스마트공장’은 삼성전자 출신 전문가가 기업 현장에 상주해 공정 개선, 생산 동선 최적화, 작업자 안전 강화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단순 장비 보급이 아닌 공정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70개 기업은 평균 생산성 65% 향상, 납기 단축 46%, 불량률 감소 42%, 원가 절감 17% 등 주요 지표에서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중대재해 요인을 제거하는 안전 설비 개선 활동도 병행돼 작업현장의 근본적 변화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전 세계 대학생‧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6일 저녁, 부산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 개최된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5개국 3천5백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및 국내외 청소년 지도자를 비롯해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하며, 일반인 참가자를 포함해 2만여 명이 함께한다. 캠프 기간 동안 각국 청소년들은 음악회, 문화공연, 아카데미, 마인드강연, 명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리더로서 인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다. 아울러, 캠프 주간에는 각국의 장관, 총장, 교육 전문가, 청소년 정책 담당자 등 각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하는 청소년 교육 관련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표적인 부대 행사로는 ‘제13회 세계장관포럼’, ‘제11회 IYF 교육포럼’이 있다. 세계장관포럼들은 각국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가 성공적인 행정체제 개편과 구 명칭 변경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서구지역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서구·검단구를 앞두고, 분구 및 구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구 의회의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일정은 ▲ 6월 24일 서구청 대회의실 ▲ 6월 26일 가좌청소년센터 ▲ 6월 27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 6월 30일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체제 개편과 구명칭 변경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차질 없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현장 소통과 실질적인 현안 점검에 중점을 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 지도 활동을 펼쳤으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과 월례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노인복지관 방문과 배식 봉사,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 참석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 사랑을 실천했고,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교육 현장 간담회도 진행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한 현안 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행사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는 박 시장의 의지가 반영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힘입어 많은 변화를 이뤘다”며, “남은 임기 동안 주요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4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2회 공동사업시행자 보상협의체」가 7월 2일 SH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분기별 정례 운영을 원칙으로 4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의 보상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보상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협약은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상평가의 공정성 확보, 절차의 복잡성과 지연 문제, 토지소유자를 위한 제도개선 등 현안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iH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권 4개 공공기관 간 공익사업 보상업무의 일관성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정기적 협의와 정보공유를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보상제도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통일교)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목회자와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7 승리를 위한 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홀리마더한(Holy Mother Han) 한학자 총재는 특별말씀을 통해 “참부모의 사명은 지상에서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것으로써, 그것은 참부모와 자녀 인간과 함께 지상천국 생활을 하실 수 있는 환경권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며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시내와 강을 이루고, 더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 거기에서 더 많은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듯이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천일국 환경권을 더 크게 더 넓게 확장해 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홀리마더한은 “생명의 탄생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됨을 알게 될 때, 하늘아버지만 모셔나온 남성 위주의 종교는 이제 하늘어머니를 모시며 인류의 미래와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은 김영석 가정연합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준비찬양, 옥윤호 서울북부 교구장의 감사기도, 이청우 천무원 중앙행정실장의 격려사,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7월 1일(화) 오후 3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지역 단체장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정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40명의 단체장이 참여 하였으며, 시정 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현장 행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바람에 다가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