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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흥소방서, 설 명절 대비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나서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 경기시흥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섰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 방문과 장거리 이동이 빈번해지고, 특히 지병이 있는 노인이나 응급 상황에 취약한 대상자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본인의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두면 119 신고 시 상황실과 출동 구급대가 즉시 정보를 확인해 최적의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타지에 있거나 환자가 의사소통이 어려운 긴급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자녀가 부모님을 대신해 등록할 수 있어, 이번 설 명절 고향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안전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입 방법은 간단하다.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한 번의 등록으로 위급 상황 시 반복 설명 없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

‘착한 암’은 없다… 2030세대 대장암·갑상선암 발병 ‘비상’

20대 대장암 환자 5년 새 81.6% 급증… 갑상선암도 가파른 상승세 국가검진 사각지대 “가족력 있거나 이상증세 시 즉시 정밀검사 받아야”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과거 고령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암 질환이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매섭게 파고들고 있다. 특히 대장암과 갑상선암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젊은 층의 선제적인 건강관리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식습관 변화가 주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20~30대 대장암 환자는 6,599명으로 5년 사이 무려 81.6%나 폭증했다. 특히 20대 남성 환자는 2020년 대비 114.5%, 여성은 92.6% 증가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단을 꼽는다. 가공육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늘고 ‘단짠(달고 짠 음식)’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비만율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대 비만율은 10년 전보다 약 10%p 상승하며 대사 질환과 암 발병의 단초가 되고 있다. 갑상선암, 젊은 층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 갑상선암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20대 남성 환자 수는 2020년 대비 35.0% 증가해 80대 이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아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젊은 층에서

인천연구원-인천관광공사, 관광정책 ‘연구부터 실행까지’ 원스톱 체계 구축

5일 업무협약 체결… 정책 연구와 사업 현장 잇는 ‘선순환 모델’ 정착 공동 연구·인력 교류 확대… 최계운 원장 “시민 체감형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끄는 양대 핵심 기관인 인천연구원과 인천관광공사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과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5일 오후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관광의 시너지 극대화 그동안 두 기관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육성 계획 ▲섬 관광 활성화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주요 현안에서 꾸준히 손을 맞춰왔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의 깊이를 한층 더 심화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연구 전문성을 가진 인천연구원과 사업 추진력을 보유한 인천관광공사 간의 ‘정책-현장 선순환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공동 과제 발굴부터 인력 교류까지… 전방위 협력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동 연구과제 발굴,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정책의 선제적 수립,▲정책 컨설팅 지원, 연구 성과의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데이터 공유, 조사자료 및 연구 성과의 상호 활용으로 중복 투자 방지,▲인적 교류. 전문가

인천시, 2월 생계급여 13일 ‘조기 지급’… 설 민생 안정 총력

정기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수급자 12만 9천 명 혜택 1인가구 최대 82만 원·4인가구 207만 원, 명절 전 지출 부담 완화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분 생계급여를 당초 예정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지급한다. 시는 매월 20일 지급하던 생계급여를 설 연휴 전인 오는 2월 13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지출이 집중되는 수급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민생 대책의 일환이다. 가구당 최대 207만 원 지급 조기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인 인천 지역 생계급여 수급자 약 12만 9천 명(10만 가구)이다. 지급액은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결정되며, ▲1인 가구 기준 최대 82만 556원 ▲4인 가구 기준 최대 207만 8,316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군·구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확인 및 정비 기간을 단축, 13일까지 모든 지급 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민생경제 안정 기여 정부의 ‘설 명절 민생부담 경감 대책’과 궤를 같이하는 이번 조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외계층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명절은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생계급여 조기 지급이 수급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opinion

수도권

피아니스트 최주호, 부산문화회관서 2026 리사이틀 개최... 고전에서 낭만까지 선율의 여정

오는 2월 5일 부산문화회관 무대 중앙대 음악학부 재학 중인 신예 학구적인 해석과 섬세한 터치 기대 모차르트부터 슈만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피아니스트 최주호가 오는 2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2026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명료함에서 낭만의 심연으로’라는 주제 아래, 시대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음악적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유려함이 돋보이는 '피아노 소나타 12번(K. 332)'으로 포문을 열고, 이어 베토벤 후기 소나타의 철학적 깊이를 상징하는 '피아노 소나타 30번(Op. 109)'을 연주하며 관객을 고전의 세계로 안내한다. 15분간의 휴식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의 극치를 보여줄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Op. 13)'이 연주된다. 최주호는 이 곡을 통해 피아노라는 악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오케스트라적 색채와 다채로운 변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중앙대학교 음악학부에 재학 중인 최주호는 학구적인 해석과 섬세한 터치로 주목받는 신예 피아니스트다. 이번 리사이틀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그가 가진 음악적 진정성을 부산 시민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고전과 낭만을 잇는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라며 "젊은 연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3특 균등지원·특별법 의결’

김관영 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만나 전북 주요 3대 현안 적극 건의 “광역 통합 가속화되면 전북 소외 현실화” 등 우려 전달 지방행정체제 개편 속 건의 과제 제도화 등 전북 위상 확보 총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서울종합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전북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완주·전주 통합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국가균형성장'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주변부로 밀려나지 않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 통합 ▲5극3특의 균등지원 제도화 ▲「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 신속 의결 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은 전북의 중추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을 공고히 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역 통합 중심의 정책 설계가 가속화될 경우 ▲국가사업·투자유치 불리 ▲SOC 소외 ▲기업·인재 유출 심화 ▲2차 공공기관 이전 경쟁에서의 열세 등 '전북 소외'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현재 지역 정치권이 통합에 합의하고 완주군의회를 설득 중인 만

부안군, 지역 상생발전 기여 공로 전주대 RISE사업단장상 수상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지난 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전주대학교 RISE사업 성과공유 및 미래협력포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전주대학교에서 전북 지역 대학 교육 체계를 지역 산업 수요에 맞게 재편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한 포럼에서 부안군은 2025년 한해 동안 전주대학교와 추진해 온 상생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부안군은 전주대학교 푸드테크학과와 연계한 RISE사업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직무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도내 대학과 공유하고 공동으로 실행하는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연계사업을 담당하는 김선채 부안군청 농촌활력과장은 “RISE사업은 푸드테크와 연계한 지역 농식품산업의 역량 강화는 부안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의 혁신 역량을 군정 전반에 접목해 부안군

박철원 시의원, 「익산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시민의 통일 가치관 함양 및 지역사회 평화통일 역량 확산 기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모현·송학)은 익산시민의 평화통일 역량 확산과 미래지향적 통일관 정립을 위해 발의한 「익산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4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평화통일교육은 헌법 정신에 따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적 통일에 필요한 가치관을 함양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박철원 의원은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 제공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라 익산시의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공무원,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통일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 추진 및 예산 지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 의원은 "본 조례 가결로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통일교육을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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