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오영훈 후보는 “제주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이를 K-콘텐츠 산업으로 연결해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곶자왈과 오름, 해녀, 제주어 등 제주의 문화자산은 전 세계적으로 유사 대체재가 거의 없는 고유자산의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관련 산업은 단순 관광과 1차산업에 편중됐었다"고 진단했다. 오영훈 경선후보는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 ‘웰컴투 삼달리’, ‘폭싹 속았수다’ 등 제주 소재 콘텐츠들의 글로벌 흥행으로 제주의 문화자산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소재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다움은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니라 스토리 IP(지식재산)의 원천으로 영상과 게임,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이 가능하다”며 “이를 글로벌 OTT 등과 연계하면 수출형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예비후보는 신들의 신화와 해녀 문화, 제주어 등 문화자산을 활용한 ‘제주다움이 빛나는 글로컬 르네상스 제주’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창의적인 숨결을 불어넣어 K-컬처를 넘어 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지난 4월 9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회의’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장을 대상으로 제주명예도민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는 제주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의장들을 제주명예도민 수여 대상자로 추천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지난 제44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상봉 의장이 직접 광역의회의장들에게 제주명예도민증서를 전달하였다. 제주명예도민 제도는 제주 발전과 교류 협력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 간 협력과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국 광역시·도의회의장들이 동시에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와 전국 지방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상봉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의장님들을 제주명예도민으로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여를 계기로 제주와 각 시·도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지방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7일(화) 새마을알뜰매장(남성로8길 9)에서 열린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제주시부녀회(회장 강길선)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새마을지도자제주시부녀회는 매달 2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10가구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10kg 쌀 120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일, 감귤박물관과 카라향 하우스 일원에서 4월 출하를 앞둔 서귀포산 카라향 홍보를 위해 황창연 신부 영상 촬영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동반 출연해 카라향 등 만감류 소비 촉진을 호소했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황창연 신부와 협력해 서귀포산 만감류와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서귀포in정‘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과 쇼츠를 2차례 제작·공개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레드향과 한라봉을 주제로 한 기존 영상은 황 신부 특유의 입담과 진정성 있는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어 실질적인 판매촉진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3차 영상 ‘카라향’ 편은 서귀포 감귤의 역사와 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감귤박물관에서 서귀포시장이 황창연 신부와 함께 감귤 산업의 변화와 만감류 정책, 카라향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후 카라향 재배 하우스에서 카라향의 향과 맛, 특징 등을 소개하고 시식 장면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생생함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촬영에서 황창연 신부는 본편과 쇼츠 영상을 통해 ‘400일의 기다림 카라향’의 향과 당도, 식감 등 특징을 설명하고 생산 농가의 노고와 서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2026년 4월 2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안 비용추계 현황과 국회-지방의회 간 협력 토론회」에 참석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선진적인 비용추계 운영 성과를 알리고 국회와의 실무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제주․서울․충남․경남 등 각 시도 의회 전문가들이 모여 비용추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토론회에 전국 광역의회 사례 발표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양영성 법제지원1팀장이‘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용추계 현황과 향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제지원1팀장은 도의회의 비용추계 처리 실적이 2024년 144건에서 2025년 199건으로 약 38%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자치입법의 재정 책임성이 실질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지표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현행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안으로 ▲비용추계 전담 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 ▲제주형 표준 추계 모델 개발 ▲국회와 지방의회 간 실무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제안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93점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율,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 제주교육청은 종합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도 2년 연속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제주교육청 공약 중 주요 재정 투입 사업으로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첨단과학기술단지 및 오등동 내 초등학교 신설 △학력 진단 및 맞춤형 연계 교육 강화 △급식조리실 안전사고 예방 △읍면 지역 학교·학생 통학버스(교통비) 지원 등을 꼽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 이행 완료 분야 ‘SA’와 올해 종합평가 ‘SA’까지 달성한 것은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자료 공개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은 4월 1일부터 청사 내 의원회관 주차장을 민원인 전용 공간으로 전면 개방하며, 도민 중심의‘열린 청사’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사를 찾는 도민들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의회 방문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기존 9면(의사당 4면, 의원회관 5면)의 민원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운영하던 것을 의원회관 청사 45면의 주차 공간 전면을 민원인 전용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상봉 의장은 “민원인 편의 도모를 위한 청사환경 개선은 물론, 고유가 위기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및 문턱 낮은 의회를 만들어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주차장은 평일 오후 6시 이후,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전면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실시한다. 매년 4월 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자 제정되었으며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연대의 뜻을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이에 동참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점등 행사를 넘어 자폐성 장애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함께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할 다양한 특성’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힘으로써 장애 학생과 그 가족에게는 따뜻한 지지를 전하고 도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장애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습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지난 27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간담회’를 열고, 제주 4·3 생존희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 4·3 제78주년 추념일을 앞두고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생존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그간의 아픔에 공감하고 일상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4·3 생존희생자 후유장애인협회 오인권 회장을 비롯해 생존희생자 12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오수경 센터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기관별 협력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제주 평화문화센터(건립예정) 및 병․의원 접근성 향상, 도내 지정 진료기관 확대, 종합병원 내 4․3희생자 및 유족 전용창구 운영 등 의료·교통 등 일상 속 불편 해소 방안과 희생자 및 유족의 고령화에 따른 실질적인 복지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4·3 생존희생자는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활력을 얻고 있다”며, “오늘처럼 직접 마주 앉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