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인재양성 컨설팅 기업 HTD(Hidden Training Development)가 나 자신을 지키고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토크콘서트 ‘수오재’를 오는 5월 14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1회차 (5월 14일 목요일 19:30) Harrison Hong 강사가 < 소문의 수오재(守吾齋) - PART1: 현문(賢問) > 하루에도 수십 번 AI에게 질문하며 더 나은 답을 찾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 질문하는 법은 잊은 채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인생의 방향을 바꿀 '현문'을 던져진다. 2회차 (5월 16일 토요일 14:00)Harrison Hong 강사가 < 소문의 수오재(守吾齋) - PART2,고금(古今) >오늘을 살아가기를 바랐던 이들이 남긴 기록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발견함과 동시에 대체되지 않는 나로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HTD는 숨은 인재의 잠재 역량을 발굴해 온 기업으로, 단순한 스펙 쌓기를 넘어, 세상에 없던 상상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사단법인 한중문화협회 인천지회(지회장 오승한)가 한중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을 잇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천지회는 4월28일, 중국 항저우 장신다오(杭州市江心岛小学)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명을 초청해 인천 송도 신정초등학교 및 수도권 주요 문화 거점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학교 방문을 넘어,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대중문화를 직접 몸소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인천 신정초등학교(교장 구본준)의 선진화된 교육 현장을 참관한 데 이어, 인천 월미도 갈매기홀과 서울 장충동 K-POP 체험관, 수원 KBS 등을 순회하며 한국 문화의 역동성을 경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승한 지회장(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특보)은 한중문화협회 인천지회를 찾은 우하이옌(WU HAIYAN) 장신다오 초교 교장에게 깊은 우정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최금강 부회장(중인국제교류중심 대표)과 함께 중국 초등학생 17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이번 한국 방문이 소중한 문화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중미술협회와 중국 측 문화예술 기관(沈阳明飞文化传媒公司)이 공동 주최한 국제 교류전으로, 양국 문화예술 협력의 실질적 확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총감독 신광순이 있다. 그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작가 선정, 전시 구성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전시를 하나의 ‘구조화된 메시지’로 완성시켰다. 단순한 작품 나열을 넘어, 각 작가의 개별성과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신광순 총감독은 “예술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인간을 연결하는 가장 본질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중 예술 교류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총 9명의 한국 대표작가가 참여했다. 차홍규는 인간 내면의 감정과 기억을 밀도 있게 응축한 화면으로 전시의 정서적 축을 형성한다. 신광순 전시 총감독은 작가로서도 참여해 강렬한 붓질과 에너지로 존재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양병규는 ‘Peace’를 주제로 국제 교류의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 연극, 다시 날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1일부터 펼쳐진 인천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 ‘제44회 인천연극제’가 18일 학산소극장에서 열린 폐막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 올해 연극제에서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극단 십년후 '메몰리 57'이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대상을 거머쥔 극단 십년후에 이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극단 피어나 '비도'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극단 집현 '바리, 다시 피다'에게 돌아갔으며, 극단 민 '번호표'와 극단 사람그리다 'PAWN'이 각각 동상을 공동 수상하며 무대 위에서 뿜어낸 열정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눈부신 성과가 쏟아졌다. 특히 극단 십년후의 김윤주는 탄탄한 극본과 탁월한 연출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메몰리 57'로 연출상과 희곡상을 석권, 단체상 대상과 함께 대회 3관왕의 주역이 됐다. 무대미술상은 작품 '바리, 다시 피다'를 통해 압도적인 무대 미학을 구현해 낸 극단 집현의 최경희에게 돌아갔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연기상 부문에서는 남녀 최우수연기상에 극단 피어나 '비도'의 손인찬과 극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의 근대사를 관통하는 종교적 헌신과 산업적 유산이 나란히 시 등록문화유산의 지위를 얻게 됐다. 인천시가 천주교 선교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과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금창고인 ‘인천 구 소래염전 소금창고와 간수저장소’를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되는 ‘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은 1910년대 건립된 경당형 가족묘(영묘)다. 특히 이곳에 안치된 죠셉 마라발(Joseph Maraval) 신부는 1893년 제물포 본당(현 답동성당) 3대 주임 신부로 부임한 이래 인천 근대사의 거목으로 활동했다. 마라발 신부는 답동성당 건립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박문소학교 설립, 해성보육원 및 해성병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인천의 교육과 의료 발전에 평생을 바쳤다. 동생인 장 밥티스트 마라발 신부와 함께 잠든 이 경당은 국내 외국인 묘지에서는 극히 드문 ‘마우솔레움(Mausoleum, 영묘)’ 형식을 갖추고 있어 건축사적 가치 또한 압도적이다. 함께 등록되는 ‘인천 구 소래염전 소금창고와 간수저장소’는 고증을 통해 1936년 5월 건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현재 대한민국에 남아
【우리일보 서울=차홍규 기자】한중미술협회 서예 분과장 이태재 작가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국제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그가 선보이는 제7회 개인전 ‘묵향이 훨훨’이 2026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호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 작가가 ‘氣(기)’를 주제로 하늘, 땅, 인간, 자연의 기운을 서예를 통해 표현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한국 현대 서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을 앞두고 2026년 4월 14일부터 영등포문화원에서 열린 한중서화교류전에서 이태재 작가는 특유의 창의성과 깊이 있는 서예 작품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의 작품은 중국의 여러 예술 전문가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현장을 취재하러 온 중국 관영 TV 방송국에서도 열띤 취재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한중미술협회가 주최한 한중서화교류전에 전시에 참여한 중국 취재진의 중국서예 전문가와 수준 높은 중국 예술가들은 그의 작품을 “전통 서예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자연과 인생의 철학을 독창적으로 반영한 수준 높은 예술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한중서화교류전에서 선보인 이태재 작가의 한 작품은 ‘氣’의 역동성과
【우리일보 이기수,곽명철 기자】 갑곳돈대,형산홍 축제가 오는 25일 개최된다.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오는 4월 30일 목요일, 인천 구월동 궐리단길 메인 위치에 있는 모자익 카페에서 2030 세대의 힐링과 자아 탐색을 위한 특별한 팝업 행사 '우드&북살롱(Wood&Book Salon): 나를 다듬는 독서 팝업'이 열린다. 지난 행사에 참석한 35명의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앵콜 행사로 진행된다. 자기계발과 내면 성장에 관심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바쁜 일상과 경쟁 사회 속에서 지친 청년들에게 온전한 쉼과 자신을 마주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모자익 카페 특유의 따뜻하고 차분한 우드톤 공간을 십분 활용하여, 한 그루의 나무가 싹을 틔우고 단단하게 자라나는 생장 원리를 '내면 가꾸기 여정'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공간을 누비며 직접 참여하는 '결·향·심' 체험형 스탬프 투어다. 나무의 거친 겉면인 '결'을 다듬고, 고유의 '향'을 음미하며, 나무의 가장 단단한 중심부인 '심재(心材)'에 다가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를 거치며 현재 자신의 내면 상태를 점검해 보는 등 스
【우리일보 경기=장순진 기자】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자리한 ‘곰순이네’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 없이도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특별한 힘을 지닌 곳이다. 이곳은 세련된 인테리어나 대형 프랜차이즈의 시스템 대신, 오직 ‘맛’과 ‘정성’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조용히 자리를 지켜온 식당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어느덧 1년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되었다. 곰순이네의 가장 큰 특징은 ‘집밥 같은 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집밥은 단순히 익숙한 맛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재료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태도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관계의 맛’에 가깝다. 이곳의 음식은 과장되지 않고, 꾸미지 않으며, 대신 깊고 편안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곳의 음식은 일반적인 식당과는 다른 결을 지니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표준화된 레시피가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온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성된 음식들이다. 그래서 음식은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깊이가 담겨 있다. 이러한 차별성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함’으로 다가가며, 한 번 찾은 이들이 다시 발걸음을 하게 만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