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3일 단행됐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당 지도부 인사 중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회의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충격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를 ‘방법론적 오류’로 규정했다. 그는 “국가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한 고민이 있었다 하더라도, 비상계엄이라는 수단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적 절차와 가치를 경시한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당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당 지도부로서 이번 사태를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들께 불안감을 드린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조치였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그간 비상계엄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나온 이번 발언이 당의 향후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장 최고위원이 ‘책임 통감’을 언급함에 따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추가적인 입장 표명과 거취 표명 압박이 거세
【우리일보 인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민생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은 지난 6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최소영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과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의회와 보육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보육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어린이집연합회 측은 특히 ▲저출산 및 인구 감소로 인한 원아 수 급감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 부담 등 현장에서 직면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소영 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먼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위해 시의회의 지속적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미추홀구의회가 새해를 맞아 지역 최일선에서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미추홀구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생활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경애 의장은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철한 책임감으로 근무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미추홀구의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곧 개최될 환경공무관 화합 척사대회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전 의장은 “척사대회가 동료 간의 결속을 다지고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 대화 시간에는 환경공무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의회는 제기된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5일, 상관면 마수대마을 민원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현장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국혜숙 상관면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김용복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불편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 여건과 향후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마수대마을 주민들은 평상시에는 통행이 가능하나, 집중호우와 폭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차단되는 구간으로, 그동안 주민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농산물 수확과 영농 활동에 지속적인 불편이 발생해 왔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우천 시에는 마을 진·출입이 제한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유의식 의장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해당 구간의 지형적 특성과 그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주민 불편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해 민원이 조속히 해결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원 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주민들과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정치학교’ 후반기 교육 과정을 본격 가동한다. 시당은 오는 1월 13일(화)부터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정치학교’ 후반기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혁 의식을 바탕으로 정책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정치 신인을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다. 이미 전반기 교육을 마친 20여 명의 예비 후보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당은 경쟁력 있는 후보군을 더 두텁게 형성하기 위해 추가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지방행정 실무, 지역 공약 수립, 선거 전략 및 유세 기법 등 실전 위주로 구성되어, 정치 경험이 부족한 신인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당 관계자는 “혁신정치학교는 조국혁신당의 가치를 지방 행정에 녹여낼 정예 요원을 기르는 곳”이라며 “정책 역량과 현장성을 겸비한 후보들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2026년 6월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조직을 선거 대비 체제로 전면 전환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시당은 이번 신년 참배를 기점으로 그동안 진행해 온 정책 세미나를 ‘6·3 지방선거 전략회의’로 확대 개편했다. 시당은 이미 지난해 11월 22일부터 매주 1회 정기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닦아왔다. 이번 체제 전환의 핵심은 부산 지역의 정치 지형 변화다. 시당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국민의힘 일당 독점 구조를 타파하고 ‘국힘 제로’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부산 16개 구·군의 핵심 현안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거대 담론이 아닌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착된 ‘맞춤형 정책 공약’을 체계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당은 단계별 선거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기는 한편,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지방선거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부산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이롭게 할 실질적 대안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를 우리나라가 정치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나상길 의원(무·부평구4)이 원적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원적산공원 장기 주차 문제 해결과 공원 내 걷기 좋은 길 조성을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5일 나상길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인천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원적산공원 이용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원적산 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비(2억5천만 원), 공원 내 걷기길(둘레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1천만 원) 등 총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부평구에 위치한 원적산공원은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무료 개방된 주차장에 캠핑카 및 대형화물차 등의 장기 박차(알박기 주차)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정작 공원을 이용하려는 일반 시민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발길을 돌리거나, 이면도로 불법 주차를 유발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나 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이후 집행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주차장 유료화 전환 시스템 구축 혹은 차단기 설치 등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지역 방송통신학교 졸업식에 잇따라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배움에는 나이도 환경도 한계가 될 수 없다’는 메시지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강조했다. 6일 박창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과 28일 구월여자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올 1월 4일 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등의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내빈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방송통신학교는 ‘배움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온 소중한 배움의 터전”이라며 “일과 가정, 각자의 삶 속에서 쉽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어온 졸업생들의 도전과 인내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끝까지 믿고 이끌어온 김화연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의 성취 뒤에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학생들을 지켜온 선생님들의 노력과 따뜻한 손길이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방송통신중·고 교육이 지속적으로 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의 개통을 축하하며, 인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해권 의장이 지난 4일 오후 제3연륙교 하부 친수공간에서 열린 ‘제3연륙교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개통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네스 인증서 제막식, 미디어파사드 연출,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통행이 시작되는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직접 연결하는 해상 교량이다. 이는 단순히 두 지역을 잇는 것을 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 서부권과의 연계성을 높여 ‘공항 경제권’을 강화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교량 상부에 설치된 전망대와 하부 친수공간,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등은 기존 교량과 차별화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3연륙교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인천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을 이끌 소중한 자산”이라며 “공항 접근성과 생활권 이동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하늘길, ‘제3연륙교’가 마침내 개통됐다. 10년 넘게 이어진 지역의 숙원이자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의 ‘제1호 공약’이 결실을 본 것이다. 배준영 의원은 4일 열린 제3연륙교 개통식에 참석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교량의 개통을 축하하며, 그간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제3연륙교는 1991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처음 등장한 이후 수차례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특히 영종·청라 주민들은 입주 당시 이미 건설비의 80%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을 기반시설 부담금으로 냈음에도 불구하고, 민자 교량(영종대교·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 문제 등으로 인해 착공까지 험난한 과정을 겪어야 했다. 배 의원은 등원 전인 2015년부터 인천 항만물류협회장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착공 촉구 궐기대회를 여는 등 현장에서 발로 뛰었다. 이후 국회 입성 시 ‘제1호 공약’으로 제3연륙교 조기 건설을 내걸며 의정 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왔다. 배 의원은 지난 2020년, 제3연륙교 사업을 타 사업과 연계해 지연시키려던 시도를 막아내며 ‘최우선 착공’ 원칙을 관철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