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지역 내 초등 돌봄의 핵심 거점인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서구 관내 돌봄 서비스 이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발맞춰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서구청 아동행복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현장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특히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정원 대비 돌봄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대기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단순한 '돌봄' 기능을 넘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예절 교육' 등 차별화된 인성 함양 특화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위원회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문정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돌봄 현장의 뜨거운 열정과 동시에 실질적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 예산 등 실무 검증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원, 이하 특위)가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특위는 지난 3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2026년 7월로 예정된 검단구 분구와 관련, 인천시가 약속한 재정 지원이 실제 필요 예산의 2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구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 지원에는 소극적이면서, 정작 기초자치단체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에는 과도하게 개입하려 한다는 것이 특위 측의 주장이다. 특히 논란이 된 것은 인천시의 인사 방침과 현안 조정관의 발언이다. 시가 신설 검단구 승진 인사권의 최대 60%를 직접 행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특위는 이를 “자치권 침해”로 규정했다. 또한, 서구 공무원들이 분구로 인해 “인사적 이득을 보았다”는 인천시 소속 조정관의 발언을 두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짓밟는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남원 위원장은 “인천시는 예산 지원 약속을 즉각 이행하고 공직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인사권 개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향후 해당 조정관의 발언과 관련해 규탄 결의안 발의를 검토하는 등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자치분권 전문가로 알려진 남궁형 제물포정책연구원장이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남궁형 원장은 지난 28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남궁형과 함께 만드는 제물포시대』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정·관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번 저서는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제물포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서 성격을 띠고 있다. 남궁 원장은 인천시의회 의원 시절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혁신 ▲복지·문화 ▲경제 활성화 ▲거버넌스 전략 등을 총 6부에 걸쳐 담아냈다. 남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제물포시대는 물리적 통합을 넘어 사람의 삶이 실제로 변화하는 ‘화학적 결합’이 돼야 한다”며 “책상 위 이론이 아니라 골목길 현장에서 주민들과 부대끼며 길어 올린 생생한 정책들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궁 원장의 두터운 정치적 인맥을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보냈으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허종식 국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이 지난 2월 28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2026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지난해 ‘2025 지방의정대상’ 우수연구단체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개인의 의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출결 현황, 발언 및 질문 빈도, 조례 제정 실적, 주민 소통 및 대외협력 등 정량평가와 의정 목표 달성도를 포함한 정성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 의원은 그간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조례 등 민생과 직결된 입법 활동에 주력하며 지역 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앞장섰다. 또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2024년)와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 연구회’(2025년)의 대표 의원을 맡아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를 이끌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온 점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국가 안보의 주역인 재향군인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1)은 지난 27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재향군인회 제4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참전·향군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및 각 군·구 재향군인회 회원, 군부대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회원들은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국가 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 안보와 봉사에 앞장선 우수회원들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쳐 자유와 번영의 토대를 일구어주신 재향군인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인천과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머리를 숙였다. 특히 “인천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호국보훈의 성지”라며 “재향군인회가 그 중심에서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가
【우리일보 국회=김선근 기자】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26일, 오는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을 지지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출마 선언 50여 일 만의 결단으로, 민주당 인천시장 경선 구도는 박 의원 중심의 단일 체제로 급속히 재편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완승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인천시장 후보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장기화에 따른 소모적 갈등을 피하고, 조기에 본선 체제로 전환해 ‘지방정부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전날 결심을 굳힌 김 의원은 박찬대 의원을 만나 지지 의사를 전달했으며, 향후 박 후보 캠프 선대위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인천 전역의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공천 과정에서도 갈등을 중재하는 ‘원팀 수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당내 결속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현직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본선 대결을 앞두고 조직력을 박 의원에게 집중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인천 김교흥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오는 3월 1일 개교를 앞둔 인천윤슬초등학교(중구 운서동)를 방문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종하늘도시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설립된 인천윤슬초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430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1만 3,663㎡, 건축연면적 1만 8,048㎡ 규모로 이달 초 준공을 마쳤다. 개교 시 일반 27학급과 특수 2학급 등 총 612명의 학생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 위원들은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급식실, 교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시설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교육위원회는 신설 학교가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통학로 안전 확보 ▲개교 전 각종 지원 사업 신청의 어려움 ▲초기 인력 배치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학생들이 교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세심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윤슬초등학교는 영종하늘도시의 팽창하는 교육 수요를 감당할 핵심적인 교육 공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첫 등교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이 학교 현장의 보건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지난 23일 인천보건교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건 수업 중 발생하는 보건실 공백 문제와 학생들의 정신·신체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현재 보건교사는 정규 보건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 상담, 안전사고 대응, 응급처치 등 학교 내 건강 안전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보건교사가 수업에 투입될 경우,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현장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인천보건교사회 측은 "현재 보건지원강사 지원이 학생 수 900명 이상 또는 일부 학교에만 한정되어 있어, 수업 중 보건실이 비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안전망이 약화되지 않도록 지원 인력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신체적 외상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보건실을 찾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보건지원강사 인력 확대 ▲보건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회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의원 발의안으로는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박인범 의원)을 상정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관리·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등 3개 안건을 포함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산불 예방과 안전 취약지역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안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위한 제도적 기반과 직결된 만큼 동료 의원들의 면밀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은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가 인천 체육의 미래를 설계할 ‘인천체육연구센터’를 정책 기초조사부터 현장 실행, 평가까지 아우르는 통합 컨트롤타워로 육성해야 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 방안 연구회 박판순 대표의원은’ 24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제2차 세미나를 열고 센터의 올바른 기능 수행과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인천연구원 민경선 박사는 타 분야 센터 설립 사례를 언급하며 연구와 실행의 균형, 기존 조직과의 역할 조정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초기에는 인천연구원 내 센터 형태로 출발하되, 향후 수익 사업까지 기능을 확장하는 혼합 모델이 현실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판순 의원은 “인천체육연구센터는 단순한 연구 기관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교육청, 체육회, 대학과 연계한 위탁연구를 통해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에서 즉각 작동하는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충식 의원 또한 “인천 체육 정책을 총괄할 사령탑 부재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실행 태도를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