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산업통상부, 인천광역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6월 5일(금)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HD건설기계(주) 협력사 대상 FTA 원산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지역 대표기업인 HD건설기계(주)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공급망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HD건설기계(주) 협력사 FTA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HD건설기계(주)는 기계 부분품이 많이 투입되고 공정이 복잡한 건설기계를 제작하기 때문에 협력사들의 원산지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반면에 협력사들은 수출기업인 HD건설기계(주)에 원산지확인서를 제공해야하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은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이에 협력사들의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FTA 협정 및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FTA 교육을 통해 간접수출 중심의 협력사들이 FTA 원산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원산지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공급망 원산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 국립식량과학원 등과 함께 전북 K-푸드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구축과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등 도가 중점 추진 중인 K-푸드산업 전략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철언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정용익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 K-푸드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전략, 글로벌 시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구축 도는 우선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가공·저장·물류·수출 기능을 연계한 국가 단위 통합 수출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신항만과 국제공항, 인입철도 등 트라이포트 기반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해 K-푸드 세계화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기반 조성 또한 산업용 대마(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 동력인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럽 수소 산업의 거점인 네덜란드 공략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2026 세계수소박람회(World Hydrogen Summit & Exhibit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 세계 주요 수소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도는 울산FEZ, 한국수소연합 등과 함께 ‘한국 수소산업 세미나’를 열었다. 전남의 수소 생산 인프라, 전후방 산업 육성 전략, 외국인 기업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중점 발표하며 전남의 차별화된 투자 여건을 적극 홍보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에너지 전환의 선두주자인 네덜란드에서 전남의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각인시키고, 글로벌 선도 기업이 전남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산업부 공모사업인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광양 익신산업단지에 구축, 전남 철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제조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미국의 고관세 정책 등으로 어려운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종합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주관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강·금속 제조 및 가공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공정 품질 예측 ▲실시간 이상 탐지 ▲공정 최적화 등 현장형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하고, 기업 맞춤형 AX 기술지원과 재직자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AX 제조 기술은 해상풍력·조선·해양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생산성 향상과 신규 시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철강산업은 전남의 주력산업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HD건설기계의 AI 스마트 안전 기술이 안전 규제가 엄격한 유럽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HD건설기계가 AI 기반의 긴급 자동 장비 제동 기술인 ‘E-STOP’이 이탈리아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SaMoTer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은 유럽 대표 건설장비 전문 박람회인 ‘사모테르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무역박람기구 베로나피에레(Veronafiere)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상을 수상한 HD건설기계의 ‘E-STOP’은 장비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작업 반경 내 사람이나 사물을 감지하면 장비 스스로 제동하는 기술이다. AI 딥러닝을 통해 작업 구역 내 사람만 정확히 구분한다. 또한 설정된 거리에 따라 감속과 정지 단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현장 안전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9월 프랑스 노동부 산하의 건설업 안전예방협회(OPPBTP)가 주관한 센강 운하 프로젝트에서 E-STOP 기술을 시연해 유럽 현지 건설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HD건설기계 임정우 유럽 권역장은 “이번 혁신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 K-건설기계의 미래를 선도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인다. HD건설기계는 대학생 대상 기술 공모전인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7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공대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건설기계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결과 전국 46개 대학에서 총 136개 팀(425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약 230명의 대학생이 참석해 건설기계 산업에 대한 특강을 듣고, 굴착기 시뮬레이터 조종 및 실차 탑승 등 현장감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예선을 거쳐 8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공모 주제는 ▲지능화 ▲지속가능성 ▲안전·편의성 ▲미래 건설현장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본선 진출 팀에게는 HD건설기계 임직원 멘토가 배정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 가능한 결과물로 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사상 처음으로 전남 물김 위판액 1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6년산 물김은 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누적 생산량 48만 3천525톤, 누적 위판액 1조 10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량은 지난해(53만 191톤)보다 8.8% 감소했으나, 위판액은 지난해(8천253억 원)보다 21.3% 증가한 규모다. 전남지역 김 생산시설은 2026년산 기준 94만 7천 책으로, 전국 생산시설 121만 8천 책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흥·진도·완도·해남·신안 등 주요 산지를 중심으로 물김 생산과 위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4월 말 현재 주요 시군별 생산량은 고흥 15만 2천720톤, 진도 11만 221톤, 완도 8만 3천336톤, 해남 7만 6천562톤, 신안 3만 8천190톤 등이다. 이들 지역은 전남 물김 생산의 핵심 산지로, 양식 기반과 위판 체계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김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안정적 물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양식 기반 조성, 인증 부표 지원, 어장 정비, 적정 시설량 관리 등 생산 기반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 병해·황백화 등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HD건설기계가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 850억 원 규모의 금융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HD건설기계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건설기계 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을 비롯해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 신용보증기금 채병호 상임이사, HD건설기계 협력사협의회 김도완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 운영 중인 동반성장펀드가 높은 수요로 조기에 소진되는 등 현장의 금융 지원 니즈가 컸던 점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건설기계와 하나은행은 최대 50억 원의 재원을 공동 조성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에 총 8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보증 지원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운영된다. 신모델 개발·양산 등 미래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를 위한 ‘공동 프로젝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가 국내 로봇 앵커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 중심의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클로봇, 시즐 등 국내 로봇 앵커기업 5개사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선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전남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은 전남의 넓은 산업부지, 풍부한 전력과 용수 등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선·에너지·농수산 등 지역 주력산업에 첨단 로봇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남은 다양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기술의 실증과 확산이 가능한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발판으로 로봇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상업화까지 로봇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새로운 관련 산업 시장을 창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5개 기업은 협약에 따라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 로봇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능형 로봇 분야 정책과 신규 국책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김제와 완주를 방문해 특장차 산업과 친환경 상용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전북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방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먼저 김제 백구 특장차클러스터 내 특장차 검사지원센터와 자기인증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과 기업 지원 기능을 확인했다. 김제 특장차클러스터는 약 70만㎡ 규모에 861억 원이 투입된 전국 유일의 특장차 전문 집적단지로, 관련 기업과 연구 기관이 모인 전북의 대표 산업 거점이다. 이 가운데 검사지원센터와 인증센터는 정기·종합·튜닝검사부터 성능시험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로, 기업의 기술 신뢰성 확보와 시장 진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금 특장차 산업은 전동화·스마트화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라며 “검사와 인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검사·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전북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지사는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보고받고, LT2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현대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