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지난 12일 야생동물 찻길사고(로드킬) 사체 처리 민간위탁기관으로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대표 고광범)를 선정했다. 그동안 야생동물 찻길사고 발생으로 동물사체가 도로에 방치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야생동물 로드킬처리반’을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해 왔으며, 신고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해 왔다. 제주시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 찻길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체 처리로 도로 위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올 한 해 야생동물 찻길사고 사체 처리는 총 1,189건이며, 노루 546건, 족제비 105건, 꿩 75건 순으로 발생 횟수가 많았다. 또한, 로드킬 처리 시 에코뱅크시스템(국제생태정보종합은행)에 위치 정보, 신고 내용, 처리 사진을 입력해 국토교통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동협력 하에 동물 찻길사고 저감방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방어운전을 통해 로드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로드킬 발견 시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뒤, 120 콜센터를 통해 꼭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자동차세 1년치 세액을 미리 선납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점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진다. 1월 납부 시 연간 세액의 4.6%가 공제되며,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3.8%, 2.5%, 1.3%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제주시 재산세과(☎728-2392),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고, 오는 1월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ARS(☎142211)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을 완료한 차량 6만 9천여 대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도 연납할 수 있도록 납부서를 1월 14일까지 차량 소유자의 주소지 또는 사업장으로 일괄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또한 연납으로 납부한 뒤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남은 기간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대 경영대학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인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국내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자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현재까지 약 800여 명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배출하며 경인 지역을 대표하는 고위 경영자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2기 과정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유소연 전 LPGA 챔피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20인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의 대변혁,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 인구 대전환, 트럼프 시대의 세계 경제 등 경영 전략의 핵심 메가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예술, 스포츠, 의료 등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폭넓은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과정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다. 졸업생들은 ‘경인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책임질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302명을 모집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등하굣길 도보 순찰을 통해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사업이다. 올해는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반영해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28명 늘린 302명으로 확대 배치하여 통학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봉사 정신이 있고 하루 3시간 정도 도보 순찰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찰서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월 약 54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철준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 공동체 치안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지역 산업을 이끌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2026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에서 열리며 기계, IT·디자인, 공예 등 7개 분과 총 51개 직종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부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내 학교 또는 기업체에 3개월 이상 소속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공식 누리집 마이스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보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차문화시설을 운영한 결과, 총 이용객 523,359명, 수익금 29억 2,5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이용객과 수익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4년 대비 이용객 45,305명(9.48%) 증가, 수익금 3억 6,100만 원(27.31%) 증가한 수치로, 보성 차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 확대와 관광 수요 회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말차 트렌드 확산에 따라 ‘봇재’, 이용객·수익 동반 성장 차문화 관광 거점 시설인 ‘봇재’는 2025년 이용객 131,266명, 수익금 7억 3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이용객 11.81%, 수익금 14.15% 증가한 실적으로, 말차 트렌드 확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抹茶) 음료와 디저트, 차 기반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성녹차의 원산지 이미지가 재조명됐고, 이와 연계된 체험·상품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또한, 봇재는 차밭과 한국차박물관, 율포솔밭해수욕장, 지역 상권으로 관광객 동선을 확장하는 차문화 관광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고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가정보원 주관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S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국내 152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1개 평가항목과 100개의 세부질의를 바탕으로 정보보안과 관련한 각 기관의 관리적·기술적·위기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사는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우수한 보안관제 시스템과 이를 토대로 한 실시간 보안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대한민국 관문공항이자 국가 보안시설인 인천공항의 운영기관인 만큼, 정기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사이버 보안 환경을 지속 구축해 왔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정보보안 전담부서인 사이버보안센터를 기존 팀급 조직에서 처급 조직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는 사이버보안팀을 신설하는 등 전담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국내·외 사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숲체원 일대에서 ‘2026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얻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석자들은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을 찾아 한국의 겨울을 만끽했다. 설원 위에서 함께 썰매를 타고 얼음을 지치며 서먹했던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바뀌었다. 이후 횡성숲체원으로 자리를 옮긴 참석자들은 숲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힐링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홍오윤 마인드 강사가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그룹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 새해의 소망을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세실(Cecil, 26)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모님과 갈등이 많았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괴로웠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표현이 서툴렀을 뿐 나를 향한 부모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먼저 다가가 대화하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월 2일(금)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6년 서귀포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공직자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2026년의 출발을 함께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새해맞이 영상 시청과 구호 제창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더 빛나는 희망의 서귀포시”,“우리가 만든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의 변화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완성돼 가는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현장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새해를 출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빛나는‘희망의 서귀포시’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도시의 미래를 담은 청사진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인천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서 도시 비전 영상인 ‘미래의 아이들에게’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이다. 기성세대의 관점이 아닌 미래 세대의 일상을 중심으로, 인천이 추구하는 중·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했다. 영상은 크게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인프라 ▲혁신 ▲글로벌 연결성 ▲문화·경험 등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구성되었으며,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국제적 연결성, 미래 산업과 도시 기능,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인천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인천의 강점인 국제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연결성이 미래 산업 및 도시 기능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인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CES 공식 전시관을 통해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