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대구=김지윤 기자】 대구테크노파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실시한 ‘ESG 경영 수준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3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소속 ESG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단 결과 대구테크노파크는 정보공시(P),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4개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점 855점(백분율 85.5%)을 받아 최고 등급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정보공시 부문에서는 90.9%,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96.8%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사외이사 비율 93% 유지, 윤리규범 운영, 내부감사 체계 구축 등 지배구조 전반의 안정성과 독립성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환경(E) 부문에서는 360점 중 265점을 기록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에너지 절감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향후 환경영향평가 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김해공항 리무진버스가 더 편리하고 저렴해진다. 부산시는 지난 5개월간의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노선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 부담을 낮추는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 노선)'은 동부산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동부산관광단지' 정류소를 신설한다. 공항행은 오시리아테마파크, 기장행은 한화마티에 정류장에 정차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수요가 많은 장산역 출발 차량의 배차 간격을 기존 60분에서 20~60분으로 대폭 단축하고,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정류소 위치를 조정해 이용 혼선을 줄였다.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노선)'는 요금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 성인 기준 기존 7,500원이던 요금을 6,000원으로 1,500원 내려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준다. 부산시 황현철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개편은 실제 탑승객들의 이용 패턴과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종합스포츠 채널 ㈜에스티엔홀딩스(STN)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 서구 아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에스티엔뉴스로부터 양곡(2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에스티엔뉴스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양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검단 지역 8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에스티엔뉴스는 지난 2006년 인터넷 스포츠 중계 제작으로 시작해, 2015년 스포츠 전문 채널(STN SPORTS)을 개국하며 전국구 송출망을 확보한 국내 대표 스포츠 매체다. 특히 평소 장애인 스포츠 취재와 방송 제작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보도 활동에 앞장서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미선 아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티엔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거창군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도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지급에 나선다. 이번 확대에 따라 효도수당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세대 이상 동거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3세대 이상 가구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해 3세대 이상이 실제 거주하고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말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한 가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복복지담당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요건이 유지되는 동안 매월 5만 원씩 연간 최대 60만 원의 효도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효도수당 지원이 경로효친의 가치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그동안 4세대 이상 동거하는 가구에 대해 효도수당을 지원해 왔으나, 효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 대상을 3세대 동거가구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연두방문 대장정에 나섰다. 옹진군은 지난 6일 문경복 군수가 북도면을 시작으로 신년 인사회와 지역 현안 소통, 유관기관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점검하며 군정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북도면 방문은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지역 내 섬들을 두루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됐다. 문 군수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북도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면정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평화대교 개통에 따른 주민 편의 교통체계 개선 ▲장봉도 해식동굴 안전 시설 보강 등 지역의 핵심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김영진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리더,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옹진군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퇴임하는 장봉1리 노인회장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한 리더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문경복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 옹진군 사자성어로 선정한 ‘마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혁신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30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 6개 대학과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혁신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팀 부산(TEAM BUSAN) 2기로 뭉친 시 산하기관 및 28개 혁신기업과 함께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유치 설명회와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와의 일대일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14명이 현장에서 전문적인 비즈니스 통역과 상담을 지원하며 지산학 통합 모델의 실질적 성과를 구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역대 최다인 13개 부산 기업이 CES 혁신상 및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점이다. 이는 2025년의 7개 수상을 압도적으로 넘어선 기록으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부산 기업들의 기술 리더십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성과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나상길 의원(무·부평구4)이 원적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원적산공원 장기 주차 문제 해결과 공원 내 걷기 좋은 길 조성을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5일 나상길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인천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원적산공원 이용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원적산 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비(2억5천만 원), 공원 내 걷기길(둘레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1천만 원) 등 총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부평구에 위치한 원적산공원은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무료 개방된 주차장에 캠핑카 및 대형화물차 등의 장기 박차(알박기 주차)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정작 공원을 이용하려는 일반 시민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발길을 돌리거나, 이면도로 불법 주차를 유발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나 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이후 집행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주차장 유료화 전환 시스템 구축 혹은 차단기 설치 등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시 만석동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세번째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32번째 확진 사례다. ※ 발생 현황(2025.9.12.~) : 32건(경기9, 충북8, 전남6, 충남5, 전북3, 광주1) 해당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사육 중이던 육용종계 6만3천 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30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에는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외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8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남원시는 산업통상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로부터 전시회 인증제도 심사를 거쳐 ‘인증전시회’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전시 분야에 적용된 것으로 드론·로봇 분야 대표 산업 전시회로서의 공신력과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전시회 인증제도’는 주최기관이 제출한 주요 전시자료를 산업통상부가 지정한 인증기관(AKEI)이 조사·검증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인증전시회’로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전시회는 성과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공개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원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의 전시회 지원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으며, 해외 네트워크 연계와 국제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는 79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드론·로봇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흐름을 공유했다. 또한 산업·정책 컨퍼런스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드론·로봇 스포츠 대회, 글로컬 푸드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서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23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보건 분야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5년 2주기(’24년~’25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 결과 ‘A등급’(보건복지부장관상)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가족접촉자 조사부문 ‘최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2025년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및 우수사례 전 부문-치매안심센터 사업,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우수사례 ‘최우수상’(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 상생 일자리(futurE), 청년(younG), 다가가는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 ‘우수’(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