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 김관영 도지사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회」가 지난 22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재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유광희·이용우·이철상·육은아·이연주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연구원, 남동구의회 전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남동구의 전체 조례(현행 447건)에 대해 ▲상위법 정합성 ▲주민권익 ▲입법역량 ▲정책효과의 4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개정 우선순위를 상·중·하로 분류하여 개정·통폐합·폐지 등 정비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재남 대표의원은 “이번 조례정비 연구 활동은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종적으로 도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여 정비된 조례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미래 전략 산업인 PAV(개인용 비행체) 산업 육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단지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현장밀착형 활동을 펼쳤다. 산업경제위원회는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 인천시 산업 관련 과장들과 함께 옹진군 자월도 PAV 실증단지를 방문해 조성사업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PAV 기술 실증 및 안전성 검증 절차, 지역 연계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파브(PAV-자동차, 소재, 로봇, 전자통신, 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미래형 개인 운송기기(개인용 비행체)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는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증 및 안전성 검증을 촘촘히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이어 서부산업단지공단을 찾아 산업단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윤경철 노화과학연구소장)과 함께 ‘백세인 연구조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 윤경철 노화과학연구소장, 한재영 전남대 노인의학센터장 등 연구진과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연구 조사는 전남대학교병원 노화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보성군에 거주하는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개인 특성 ▲건강 상태 ▲식습관 ▲가족 관계 ▲생활환경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수립과 건강 장수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본 조사는 27일부터 약 10일간 진행되며, 연구진이 읍면을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녹차수도 보성’의 청정 자연환경과 생활 문화가 장수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분석해 지역 특화형 장수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백세인 연구 조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삶 속에 담긴 건강한 장수의 비결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보성형 건강 노화 모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10월 2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유정 의원 외 1명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였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대표 발의하고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평구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부평구민 또는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3일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 여명자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대 일본연구소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인천대 컨벤션센터(12호관)에서 “다문화의 다양한 스펙트럼: 공생을 위한 새로운 어프로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대의 기초학문 지원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가 주관하고 인천대 일본연구소와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며 인천대 인문대학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개최한 학술대회 “다문화공생 시대의 ‘일본어’”에 이은 다문화공생 시리즈의 하나이며 일본연구소 일본사회언어연구센터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한다. 한국, 일본, 대만 3국의 관련 연구자 및 지역사회 활동가 10명이 다문화 및 공생에 관한 다양한 해석과 시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언어, 문화, 지역을 통합하는 시선으로 ‘다문화’를 재고하고, 다양한 학술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일본사회언어연구센터 신은진 센터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어학, 문화, 지역을 통합하는 시선으로 ‘다문화’를 재고하고 다양한 학술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 연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1일 제5대 유지상 사장이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통한 관광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공사 경영의 새 방향을 천명했다. 유지상 신임 사장은 40여 년간 인천시 공직생활을 거친 행정전문가로서, 문화홍보실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마케팅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관광·홍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역문화 진흥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공헌해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행정적 자질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공직 퇴임 후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방문객 증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축제를 해양생태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취임 간담회에서 유지상 사장은 “혁신과 책임, 소통의 경영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공사를 “시민이 신뢰하는 공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부패방지와 준법경영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청렴윤리경영 수준을 한층 높였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재단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로 평가된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위험을 예방·통제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경영 시스템이다. 두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윤리경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의미한다. 재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청렴윤리모니터링단’ 운영, 관리직급 직무청렴계약, 부패취약분야 내부교육 등 청렴문화 내재화에 힘썼다. 또한 익명신고 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을 도입해 부패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 등 민감 사안에 대한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방침을 제정해 모든 직원의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이날 경남로봇랜드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에서 최원기 원장은 “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11월 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61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61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4명이 연사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내가 꿈꾸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시대!”, “국민통합과 화합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진정성 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신하준(충남, 대덕초 3학년), △국무총리상 황금희(경남, 진주여자중 2학년), △통일부장관상 한고운(충남, 서일중 2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지우(전남, 구례광의초 4학년), △국가보훈부장관상 김상원(대전, 성덕중 3학년), △대회장상 전진우(울산, 삼신초 4학년) 등이다. 강석호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평화 통일 시대와 국민통합·화합을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피치 역량은 자유민주 사회 시민의 핵심 소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 여러분이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서구가 11월 3일 오후 5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라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해 (주)힐링웨이 기중현 대표이사가 건축비 전액을 기부함에 따라, 이를 공식화하고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기중현 대표, 청라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 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소개 ▲‘기부로 이어온 동행의 발자취’ 영상 시청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관련 브리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청라동 155-6번지 일원(대지면적 3,000.1㎡)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청라청소년센터를 이곳에 신축예정이다. 청라청소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 라운지, e북 기반 스마트도서관, 실내체육관, 공연장, 댄스 및 공연연습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수련관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서구 곳곳에서 기부와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기중현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