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고창군이 4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태양 및 ㈜마이크로솔루션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창군수와 김선국 ㈜태양 부사장, 하병덕 ㈜마이크로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태양은 고창신활력산단에 부지 6735㎡(2040평) 규모로 47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품은 냉·난방용 스파이럴덕트(금속파이프)이다. ㈜마이크로솔루션은 고창신활력산단에 부지 약 6134㎡, 건물 990㎡ 규모로 총 26억6000만원을 투자해 2026~2029년 투자 이행을 추진한다. 주 생산품은 식물성장 촉진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제조 기반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고창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기업 정착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6년 2월 기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분양률은 투자협약(MOU) 체결 기업을 반영하여 70.2%를 기록하는 등 분양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환율 변동 등 지역 경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과 기계 분야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현장 상황을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이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 원가 부담으로 직결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원자재 수급 안정화와 수출 기업의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경제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산광역시지회는 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관계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투명한 해명을 요구했다. 청년 의원들은 전 의원이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부산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으나, 현재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라는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340만 부산 시민을 대표하겠다는 인물이라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내놓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전 의원이 현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에 의해 피의자로 공식 입건되어 정식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통일교 핵심 관계자의 법정 증언 등을 통해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의원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의혹의 당사자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협의회는 과거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중도 사퇴로 인한 행정 공백과 시민들이 겪은 상처를 언급하며 후보 검증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월 27일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2026년도 주요 지원 정책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유지원 센터장을 비롯해 보증, 상권 활성화, 금융복지, 공정거래지원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총출동했다. 상인 측에서는 김형선 서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과 12명의 상인회장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설명회에서 센터는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방향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상권 활성화 지원책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서인천지점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주요 보증 상품과 금융지원 제도를 상세히 소개하며 접근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 증가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AI 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호·강경숙·김문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슬로건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토론회는 이러한 인천의 성과를 바탕으로 독서교육에 대한 국가적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중앙대 남영준 교수는 “AI 시대 인재의 핵심 덕목은 비판적 사고력이며, 이를 위해 독서국가로의 도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인천시교육청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는 교육부 관계자, 현장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독서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임채용 명신여고 교사와 김윤수 인천구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위기와 저출산 극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12조 7천23억 원에서 6천782억 원(5.3%) 증가한 13조 3천805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천445억 원(6.2%) 증가한 11조 1천32억 원, 특별회계는 137억 원(1.1%) 증가한 1조 2천492억 원, 기금은 200억 원(2.0%) 증가한 1조 281억 원을 반영했다. *총재정규모: 13조 3,805억 원(본예산 12조 7,023억원 대비 6,782억 원 증, 5.3%↑) -일반회계 : 11조1,032억 원(기정 10조4,587억 원 대비 6,445억 원 증, 6.2%↑) -특별회계 : 1조2,492억 원(기정 1조2,355억 원 대비 137억 원 증, 1.1%↑) -기 금 : 1조 281억 원(기정 1조 81억 원 대비 200억 원 증, 2.0%↑)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민생회복과 지역 성장, AI·첨단 산업 육성, 인구 감소·저출산 대응,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경제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과 비판이 쏟아졌다. 부산민주연구원 6.0 해양경제수도 분과는 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해양경제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따른 시정 평가와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라는 상징적 사건을 넘어, 부산이 실질적인 글로벌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는 해양수산부 이전 이후의 ‘포스트 이전’ 전략 부재를 강력히 지적했다. 원 교수는 “기관의 물리적 이전은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라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를 넘어 금융, 기술, 교육이 통합된 해양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북항 재개발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전략이 정치적 구호를 넘어 실제 물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델로 진화해야 함을 역설하며, 지자체 차원의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주문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이 지난 21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공단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샘추위 속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건고등학교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주)퓨전국악단,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탄 봉사에 참여한 동춘초 김모 학생은 “오늘 연탄을 처음 보았는데, 작은 연탄이 집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면서 “이번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 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연탄 나눔을 비롯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보성군은 4일 군청에서 몽골 우브르항가이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우브르항가이도 도지사 권한대행인 M. 바트조릭 부지사를 비롯해 노동복지서비스청 고용지원부장 S. 다와수렝 등 관계자와 수행단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송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사전 교육, 입국 후 체류 관리, 근로자 인권 보호, 사후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제도 운영 전 과정에 대해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몽골 대표단은 회천면 전일리 일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농가와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근로 환경과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절근로자 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정 입장문을 내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며 “2024년 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우리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 대응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면서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11시 30분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 긴급회의에 이어, 4일 자정 김관영 지사 주재 긴급회의를 갖고 직원들에 대한 비상근무 명령을 지시했다. 아울러 청사방호 조치와 직원 연가사용 금지 조치명령도 병행했다.